2024 중국 vs 대만 군사력(육군, 공군, 해군) 비교 by voronoiapp.com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이란, 파키스탄과 인도. 그다음은 중국과 대만일까요? 부디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대중은 늘 약한 고리를 찾아 걱정을 쌓아갑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은 긴 시간을 놓고 쌓인 거라서 언젠가 충돌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큰 게 사실이니까요. 특히 최근 시진핑 축출설 같은 루머가 이어지고, 그 카운터 파트너가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방조했던 트럼프이다 보니 정작 대만은 바라지 않을 중국과 대만의 대립 구도는 공고해지는 중이죠.
균형을 찾기 어려운 중국과 대만의 군사력 차이
voronoi가 미국 국방부(U.S. Department of Defense)의 202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중국과 대만 양국의 군사력을 비교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양국의 군사력은 꽤 크게 차이납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분야별로 꽤 차이가 큰데요. 먼저 육군부터 보면 군인수는 중국은 427,000명인 반면 대만은 104,000명으로 숫자로만 4배 넘는 차이를 보입니다. 탱크는 그나마 중국에 1000대인데 대만에도 800대 있으니 80%의 전력은 되겠죠. 미사일 등은 중국에 2,300대, 대만에는 1,100대로 중국이 두 배 더 많고요.
해군의 경우 중국에만 항공모함이 1대 있었고, 구축함도 중국엔 30대, 대만엔 4대로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호위함은 그나마 36대와 22대로 추격하고 있고, 상륙선/수송선은 중국, 대만 모두 51대씩으로 같았습니다. 다만 이 균형은 다시 잠수함에서 확 밀리는데 중국이 39대나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대만은 4대를 보유했을 뿐이더라고요.
공군쪽으로 눈을 돌리면 전투기의 경우 중국이 800대, 대만이 350대로 2배 넘게 중국이 앞서고 있고 폭격기는 대만에는 전혀 없었고 중국에만 300대 있어서 힘의 균형이 무너져 있더군요. 다만 수송기의 경우 중국이 40대인 것과 달리 대만이 50대로 좀 더 많았지만, 글쎄요. 막상 양국 간 전쟁이 벌어졌을 때 활약할 건 어느 쪽인가 보면 수송기의 우위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이렇게만 보면 중국 대 대만은 군사력으로는 비교 불가 상태에 가깝습니다. 대만은 여기선 빠져 있지만, 미국이라는 뒷배를 가지고 있다고 모두가 생각하기에 중국 vs 대만(미국)이라는 그림을 상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걸겁니다. 문제는 미국이 진짜 대만을 지키기 위해 나설지에 대해서 확신이 점점 흐려진다는 거죠. 대만은 반도체 산업 등을 앞세워 미국이란 우군을 확보했다고 믿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의외성은 중국이 막상 선을 넘었을 때 또 어떻게 대응할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는데. 모쪼록 이런 상상조차 무의미하게 둘 사이에 아무 일 없으면 좋겠네요. 저 둘이 투닥거리면 그다음은 혹시 우리가 아닐까 하는 연쇄 공포가 찾아올 거 같아서 말이죠.-_-;;
Comparing the Armed Forces of China and Taiwan
Key Takeaways Mainland China has a significantly larger military force, with over four times the personnel and substantially more tanks, artiller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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