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역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군인 인명 피해 규모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5. 7. 1. 19:00

본문

반응형

인터넷에서 전쟁 관련 글을 읽다 보면 종종 만나게 되는 풍자만화 한 장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높은 자들은 아무 탈 없이 훈장을 받지만, 전쟁에 징집된 병사들은 목숨 바쳐 싸우고 크게 부상을 입는 현실을 대비해 그린 작품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전쟁이 사리사욕으로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받는 피해보다 전쟁에 휘말린 이들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이건 그간 수많은 전쟁사들이 증명해 왔지만, 여전히 적잖은 이들이 전쟁 분위기에 취해 적을 세우고 그 적을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요즘인데요.

 

 

타국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단순한 인명 피해만으로 구분하고 규정하는 게 옳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참혹함을 이렇게라도 한 번 살펴보면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듯해서 요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역대 러시아의 전쟁 관련 군인 인명 피해 규모

 

voronoi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러시아가 그간 치룬 전쟁을 통해 입었던 러시아군의 인명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Russia’s Battlefield Woes in Ukraine

Russia has performed poorly on the battlefield in Ukraine and will likely hit the 1 million casualty mark in the summer of 2025. New CSIS data details Russia's slow rate of advance, heavy losses of equipment, and significant casualties.

www.csis.org

 

가장 러시아군의 인명 피해가 컸던 건 870만 명이나 희생된 2차 세계대전(1939-1945)이었고, 그 뒤를 230만 명이 희생됐던 1차 세계대전(1914-1918)이 따르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20만 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하면서 역대 3위로 군인의 인명 피해가 큰 전쟁으로 기록될 거라고 최근 상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피해는 더 늘어나겠죠.

 

이어서 아프가니스탄 침공(1979-1989)으로 14만 명의 군인이 희생됐고 2번에 걸친 체첸 전쟁(1994-1996, 1999-2009)에서는 12만 명의 군인이 희생됐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세계 전쟁사에 관심이 없다면 모르고 있었을 여러 전투 등으로 희생된 것까지 모두 합치면 러시아 군인의 역대 희생은 1,120만 명이나 될 거라고 하는데요.

 

러시아가 침공을 했다면 자업자득 측면이 있으니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아야 겠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은 전쟁에 끌려가 죽음에 내몰린 군인들의 피해는 안타깝네요. 그나마 현대전으로 전쟁의 양상이 달라지면서 과거처럼 대규모 인력전이 벌어지지 않아 인명 피해의 크기 자체는 줄어드는 듯하나 애초에 전쟁을 하지 않고,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면 타국과의 관계는 물론 내부의 문제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역사를 돌이켜보면 생각보다 적잖은 지도자들이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국민들의 피해를 딛고 자신의 입지를 지켜왔다는 무서운 현실을 기억하며 전쟁에 대해 어리석은 기대에 휘둘리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_@/


 

Ukraine Is Russia’s Third Deadliest War

Key takeaways Nearly 1 million Russian soldiers have been killed or injured in Ukraine.. The war has resulted in the highest Russian fatalities sin…

www.voronoiapp.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