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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메타 HSTN, 오클리와 메타가 만든 AI 기반 퍼포먼스 AI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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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였을 때는 꽤 흥미로운 콘셉트였음에도 프라이버시 문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잘 아시는 것처럼 대중화의 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대신 기업 시장을 공략했지만, 성공에는 닿지 못했죠.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스마트글래스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필두로 자신의 일상을 노출하는 거나 그걸 보는 것 모두에 대중이 익숙해지면서 지금도 프라이버스기 중요하긴 하지만, 그때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그 틈새를 스마트글래스가 편의성을 앞세워 침투 중인 건데요.
오클리 HSTN에 메타 AI를 더한 퍼포먼스 AI 글래스
그 대표 주자 하나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왓츠앱 등을 보유하고 최근 AI에 매진하고 있는 메타(Meta)입니다. 이미 레이밴과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였던 그들이 이번에는 오클리(Oakley)와 함께 스포츠선수를 위한 퍼포먼스 AI 글래스(Performance AI Glasses)라는 오클리 메타 HSTN(Oakley Meta HSTN)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레이밴과 오클리 모두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산하의 브랜드로 지난해 향후 10년간 메타와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했으니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글래스의 출시는 이어질 듯한데요.






오클리의 HSTN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모델에는 초광각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3K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도 있고, AI 시대에 맞게 메타 AI로 피사체를 인식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와 관련해 질문하거나 정보를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고, 실시간 번역은 물론 골프 등의 스포츠 시 상황별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5개의 마이크와 오픈형 블투 스피커, 터치 컨트롤과 함께 메타 AI 음성 제어가 가능하고 전화나 메시지 확인, 음악 재생 등도 가능합니다. IPX4 등급 수준의 방수를 지원하고, 완전히 충전하면 8시간 사용할 수 있고 45분 충전으로 85%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케이스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최대 40시간까지 쓸 수 있고요.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장면 설명 기능 등도 제공되어 가치를 더하고 있더군요.






초기 한정판 모델은 499달러(69만 원 정도)로 7월 11일부터 선주문받으며 다양한 렌즈 옵션을 추가한 모델이 399달러(55만 원 정도)부터 올여름 후반쯤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출시 국가 명단에 대한민국이 빠진 걸 보면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는 듯한데 살짝 아쉽네요.;; 이미 스마트글래스를 내놓는 중소업체는 있지만, 대형 주자 중에선 메타와 스냅의 움직임이 빠른 편인데 AI라는 차별화를 더해 차세대 웨어러블 컴퓨팅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로 키워내기 위해 메타가 힘을 쏟고 있는 와중에 등장한 이번 모델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지 함께 지켜보시죠.
준비 중! 한정판 Oakley Meta HSTN 퍼포먼스 AI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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