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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셀라. 공기와 물, 재생 에너지로 휘발유를 만든다는 친환경 아이디어

N* Tech/ECO

by 라디오키즈 2025. 8.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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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도래한 여러 문제를 기술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인류는 늘 그렇게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고 생각했지만, 매번 늘 진보해 왔다기보다는 문제 상황을 회피하거나 다른 쪽에 미뤄두는 일도 많았기에 과학기술을 믿고 싶으면서도 마냥 그것만 믿을 수 있나라는 반신반의의 상황이 이어지곤 하는데요. 공기와 물, 전기 만으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는 에어셀라(aircela)는 성공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휘발유를 만든다

 

 

우리가 사용하는 휘발유는 흔히 화석연료라 부르는 석유를 채굴한 후 정제해서 만듭니다. 채굴, 정제, 운송, 사용 등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탓에 전기차 등 대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고요. 에어셀라는 그 휘발유를 공기와 물, 전기를 통해 얻어낼 수 있다는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를 줄이지만, 만든 휘발유를 쓰면 다시 배출되는 구조라서 친환경일까 갸웃할 수 있지만, 생산과 사용 사이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확 줄어들 테니 제대로만 된다면 친환경 휘발유라는 묘한 단어를 만들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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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셀라는 수산화칼륨이 포함된 흡착제를 통해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만 따로 포집해 저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포집한 이산화탄소에 물을 전기 분해해서 얻은 수소를 결합시켜 메탄올을 만들고 거기에 추가적인 화학 공정을 거치게 해 휘발유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제작진은 벌집 모양의 모듈 시스템 에어셀라로 휘발유로 만드는 걸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메탄올을 휘발유로 만드는 건 이미 MTG(Methanol-to-Gasoline) 공정이 있어서 불가능한 아이디어는 아니니 에어셀라가 얼마나 효율적이냐가 관건일 텐데요.

 

 

에어셀라 측은 이런 과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흡착제를 적용하고,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좀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벌집 모양의 모듈형 구조로 만든 것도 가정용부터 대규모 생산 시설로 까지 유연하게 확장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휘발유를 얻게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건데요. 그들의 아이디어가 상업화에 성공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러모로 흥미로운 아이디어라서 소개해 봅니다. 머잖아 휘발유를 좀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얻을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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