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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디바이스 코어 2 듀오 & 코어 타임 2. 리페블, 다시 페블 스마트워치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5. 4.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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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인데도 꽤 쓸만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중국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혼전 상황에서 과거 ​페블의 영광을 기억하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가 등장했습니다. 페블(Pebble)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사용성으로 적잖은 인기를 끌었지만, 사업이 잘 풀리지는 않아 이후 핏빗에 인수됐다가 그 핏빗이 다시 구글에 인수되면서 현재는 페블의 원형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런 페블을 창립했던 에릭 미기코프스키가 코어 디바이스(Core Devices)를 통해 페블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하는 코어 2 듀오(Core 2 Duo)​​​코어 타임 2(Core Time 2)라는 2종의 스마트워치를 내놨더군요.

 

페블의 영광을 되살릴까? 코어 2 듀오 & 코어 타임 2


늘 켜져 있음에도 전력 소모가 적은 e잉크 디스플레이와 그 덕분에 오래가는 배터리, 단순한 디자인 등 과거 페블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디자인뿐 아니라 구글이 페블OS(PebbleOS)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후에 이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더 과거 페블의 정식 후계기 느낌이 나는데요. 코어 2 듀오는 페블 2 보다 낫고 코어 타임 2는 페블 타임 2 보다 낫다고 어필하고 있던데, 페블 같은 스마트워치를 다시 만들자고 프로젝트를 준비한 지 6주 만에 내놨다니 얼마나 페블을 다시 살려내고 싶었는지 제작진의 욕망이 읽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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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2 듀오는 1.26인치(144 x 168) 흑백 e잉크 디스플레이와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으로 마감하고 30일이나 가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수면 상태와 걸음수 체크는 물론 IPX8 등급 방수, 마이크와 스피커, 기압계, 나침반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사용에 큰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격은 149달러(22만 원 정도)이고요. 반면 좀 더 고사양인 코어 타임 2는 1.5인치(200 x 228) 컬러 e잉크 터치 스크린에 심박수 모니터가 추가되어 좀 더 건강 관련 정보를 잘 체크해 주고 30일 가까운 사용 시간에 225달러(33만 원 정도)라는 가격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리페블(rePebble). 페블OS 기반의 앱도 돌릴 수 있으니 페블의 심플함을 사랑하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던 이들에겐 꽤 매력적인 후속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 장점은 페블이라는 추억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주효할 거라서 현존하는 다양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 사이에서 코어 2 듀오와 코어 타임 2를 처음 구매할 이들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추억은 추억이어서 아름다웠던 건지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지 함께 지켜보시죠. 그나저나 국내에 정식 출시될지 모르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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