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5 울트라, 라이카 감성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국내 정식 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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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폰의 무덤 국내에 정식 진출한 몇 안 되는 스마트폰 제조사이자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카메라는 다르다는 걸 꾸준히 어필 중인 중국의 샤오미(Xiaomi). 그들이 얼마 전 발표한 샤오미 15 울트라(Xiaomi 15 Ultra)도 남다른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그간 중급이나 보급형 모델을 내놓던 샤오미가 오랜만에 내놓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국내 정식 출시설이 있어서 더 기대를 모으는 모델이기도 하죠.

 

앱이 돌아가는 카메라? 카메라에 진심인 샤오미 15 울트라

 

샤오미 15 울트라는 120Hz를 지원하는 6.73인치(1440 x 3200)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12/16GB 램, 256/512GB/1TB 저장 장치, 전면 3,200만(F/2.0, 광각) 화소/후면 5,000만(F/1.6, 광각, OIS)+5,000만(F/1.8, 3배 광학 줌, OIS)+2억(F/2.6, 4.3배 광학 줌, OIS)+5,000만(F/2.2, 115도 초광각) 화소 쿼드 카메라+ToF 3D, 와이파이 7, 블루투스 6,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IP68 등급 방진/방수, 6,000mAh 배터리(90W 유선/80W 무선 충전), 하이퍼OS 2(안드로이드 15)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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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플래그십 답게 프로세서부터 배터리까지 전반적으로 준수한 사양이지만, 특히 카메라에 눈길이 가는데요. 커다란 카메라 영역 때문에 후면 디자인에 평가가 엇갈리지만, 샤오미는 오히려 이 부분에 클래식 라이카 카메라 스타일을 접목해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라이카와 협업을 기반으로 2억 화소짜리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추가해 망원만 2가지 제공하는 건 물론이고 카메라부를 덮는 유리에 저반사 코팅을 해서 반사율을 낮춘 것 등도 하나하나 차별화를 시도하는 흥미로운 포인트죠.

 

 


샤오미 15 울트라의 중국 출시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6,499위안(130만 원 정도), 16GB+512GB 모델이 6,999위안(140만 원 정도), 16GB+1TB 모델이 7,799위안(155만 원 정도)이던데요. 국내 정식 출시 여부와 함께 가격 책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관심이 가네요. 일단 그간 중국 내수용보다 글로벌 출시 모델의 가격대를 높이 설정한 전통을 고려하면 저 가격보다 1~20만 원 이상 비싸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을 듯해서 말이죠. 카메라는 좋지만, 삼성 페이 빠지고... 아니 중국폰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느냐가 진짜 관건일 텐데 샤오미의 전략은 어떨까요? 제품만 믿고 간다? 그런 도전도 좋겠지만, 아직 완전히 평가가 끝나지 않은 제품이라 샤오미가 국내에 이 녀석을 출시한다면 어떤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해갈지 호기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Xiaomi 15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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