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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의해 6번째 대멸종으로 가는 생태계 by Zero Carbon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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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년이 넘는 긴 시간을 살아온 지구. 아니 그 지구가 태어난 이후 생명을 얻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을 살아온 생물들은 그간 꾸준히 멸종을 경험해 왔습니다. 과학자들은 시간이 기록해 놓은 멸종의 기록을 참고해 지구에서 5차 대멸종이 있어 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30% 이상의 동식물이 멸종하고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는 대멸종의 역사. 최근엔 그간 우리가 쌓아온 업보로 6번째 대멸종이 올 거란, 아니 이미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요.
인류가 만들고 있는 암울한 생태계의 변화 상황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간 과학-정책 플랫폼(ipbes/Intergovernmental Science-Policy Platform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로 카본 애널리틱스(Zero Carbon Analytic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꽤 무서운 지구와 자연의 변화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Global Assessment Report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 | IPBES secretariat
IPBES is to perform regular and timely assessments of knowledge on bio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 and their interlinkages at the global level. Also addressing an invitation by the Conference of the Parties of the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
www.ipbes.net
Finding economic value in nature beyond carbon - Zero Carbon Analytics
Calculating the value of nature is complex. A collapse of essential ecosystem services could cost USD 2.7 trillion per year by 2030.
zerocarbon-analytics.org

ipbes에 따르면 1700-2000년 사이 300여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의 습지는 85%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 1870년부터 2019년 사이에 산호초는 50% 줄어들었고요. 습지는 물을 깨끗하게 만들고 홍수를 방지하며 탄소를 저장하고 생명의 서식지가 되지만, 산림이 줄어든 것보다 3배 빠르게 줄어들고 있더군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과 관광 산업의 뿌리가 되어주는 산호초의 감소도 눈에 띄고요.
그 이전에 자연 생태계의 크기 자체도 가장 빠른 추정 시기부터 2019년 사이에 47%나 줄어들었고 산업화 이전부터 2019년 사이에 전 세계의 숲도 32%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네. 누가 봐도 인간이 일으킨 변화들이겠죠. 인간이 도시를 만들고 자연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농장을 만들고 나무를 베어내면서 지구 생태계의 변화를 이끈 덕분에(?) 지구 생태계는 빠르게 쇠퇴해가고 있는 건데요.
그 결과로 기후는 더 빠르게 그리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자연이 제공한 엄청난 혜택을 인류가 독차지하면서 흔들리는 생태계. 아니 스스로 불러온 자업자득에 흔들려야 하는 우리의 삶이 6번째 대멸종으로 빠르게 다가갈까 우려가 되는데. 안타깝게도 80억 명 인류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다른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먹고 행동을 교정하지 않고 있으니. 우리의 미래는 역시 암울하겠죠?;;;
[관련 링크: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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