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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중동 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올까?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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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은 트럼프 정부 개시 전에 휴전에 돌입하긴 했지만, 그 둘 사이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왔다고 하기엔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 주변국이 지난 몇 달간 중재를 해온 덕분에 간신히 휴전이 선언되긴 했지만, 언제 깨어질지 모르는 지금의 휴전이 항구적인 평화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긴 의문이 남는 시점. 아니 심지어 트럼프가 가자 지구를 미국이 가지겠다고 했으니 더 혼란의 도가니인 상황인데요.;;
2024년에 물어본 2025년의 중동 평화, 각국의 생각은?
2024년 시점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Ipsos가 33개국의 18세 이상 성인 23,721명을 대상으로 2025년에 중동 분쟁이 끝날 것 같은지를 물어본 결과를 voronoi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더군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평화, 아니 중동의 평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2025년에 중동에 평화가 찾아올 거라고 가장 많이 믿고 있는 나라는 인도(55%)였습니다. 이어서 중국(50%), 인도네시아(46%), 말레이시아(42%), 태국(35%), 필리핀(34%), 남아프리카공화국(29%), 싱가포르(27%), 멕시코(25%), 페루(22%), 아일랜드(21%), 대한민국(21%), 브라질(20%), 루마니아(19%) 순이었습니다. 믿고 있다는 해도 믿음이 대체로 낮죠.
반면 2025년에 중동에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81%), 네덜란드(90%), 프랑스(75%), 영국(75%), 벨기에(75%), 튀르키예(73%), 호주(72%), 독일(71%), 폴란드(69%), 캐나다(68%), 일본(67%), 스위스(67%), 미국(65%), 루마니아(64%) 순으로 중동의 평화가 쉽지 않다는 믿은이 컸고요.
세계 평균도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쪽이 22%, 확신할 수 없다는 쪽이 16%,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 거라는 쪽이 62%로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 거라는 쪽의 시선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뭐랄까 동구와 서구의 시각 차이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은 그나마 가능성을 보고 있고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으니까요.
어떤 폭력도 허용하면 안 된다는 주의인 만큼 지구상에 항구적인 평화가 찾아오길 늘 염원하지만, 욕망으로 가득한 세상은 평화가 오래가는 걸 바라지 않는 듯해서 항상 불안한데요. 모쪼록 중동에도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항구적인 평화가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평화 위에서 발전해갈 인류를 위해서라도요.
Will There Be Peace in the Middle East in 2025?
What We’re Showing The results of a survey conducted by Ipsos asking people in different countries if they believe the conflicts in the Middle East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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