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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2024 각국의 핵무기 비축량 변화, 북한은?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5. 2.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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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끝난 건 벌써 수십 년 전이지만, 세계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 대신 미국과 중국이 경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건 둘째치고 지정학적 문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하마스와 이스라엘 등 여러 세력이 충돌하며 꾸준히 전쟁이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인류에게 전쟁이 없던 시기가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아니 인류에게 파국을 가져올 전쟁은 앞으로도 없었으면 하는 게 우리의 바람인데요.

 

2차 세계대전부터 작년까지 각국의 핵미사일 비축량 추이


히틀러를 무너트리기 위해 만들었지만, 일본에 처음 떨어졌고 아직은 서로 쟁여두고 공격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고 있는 핵미사일. 그런 핵탄두의 비축량은 얼마나 될까요? voronoi미국 과학자 연맹(FAS/Federation of American Scientists)의 2024년 기준 추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945년부터 2024년까지 각국이 보유한 핵탄투의 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tatus of World Nuclear Forces - Federation of American Scientists

Despite progress in reducing nuclear weapon arsenals since the Cold War, the world’s combined inventory of nuclear warheads remains at a very high level.

fas.org


군사력과 관련된 극비 내용일 터라 정확한 핵탄투 비축량을 알기는 어렵지만, 현재 가장 많은 핵탄두를 보유한 나라는 러시아로 보입니다. 2024년 기준 그들의 비축량은 4,380기. 냉전 당시인 1986년엔 무려 40,159기나 보유했던 것에 비하면 그사이 1/10로 줄어들긴 했네요. 물론 그와 맞서는 미국도 만만찮아서 2024년 기준 3,700기를 비축 중인 걸로 보이는 그들도 1986년에는 23,317기나 보유했다고 합니다. 감축했다고는 해도 이 둘의 핵탄두 비축량은 전 세계 핵무기의 무려 88%.

탑 2가 워낙 앞서(?) 있기에 그다음 나라들은 존재감이 미미하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는 한 발 한 발의 파괴력이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니 가볍게 보시진 마세요. 아무튼 중국이 2024년 기준 핵탄두 500기를 비축하고 있는 걸로 추정되고 프랑스가 290기, 영국이 225기, 인도가 172기, 파키스탄이 170기, 이스라엘이 90기, 북한이 50기 정도 핵탄두를 비축하고 있을 걸로 추정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86년엔 3기 있었지만, 2024년 기준으로는 한기도 없을 걸로 추정됐고요.

흠. 우리 마음속에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는 북한도 벌써 50기 정도 핵탄두를 비축하고 있을 걸로 미국에선 추정하고 있더군요. 냉전 시절에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것에 비하면 이후 감축이 꾸준히 이어졌지만, 현재는 다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며 감축 속도가 확 느려진 모습인데요. 핵이 사용되면 공멸한다는 공포가 더 강해져서 여기 언급된 핵탄두들이 실제 전장에서 무기로 쓰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Global Nuclear Warhead Stockpiles (1945-2024) ☢️

What We’re Showing In this graphic, we show the total number of nuclear warhead stockpiles between 1945 and 2024. The data comes from the Federatio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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