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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미정부 보조금 많이 받은 기업 순위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4. 12. 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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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도록 유도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는 정부 보조금이라는 카드를 꺼냈었죠. 새로 들어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무기로 기업이나 국가를 조련하려 들 걸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행보인데요. 삼성전자가 끼어 있다 보니 반도체 쪽에만 눈이 갔지만, 실제로는 꽤 많은 기업들이 미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있더군요. 세금 공제나 감면, 직접 보조금 등 형태도 다양하고 업종도 다양한 상황.

 

2000년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많이 받은 기업


voronoi가 CNN, Forbes, Good Jobs First Subsidy Tracker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정부로부터 가장 보조금을 많이 받고 있는 기업과 기업군, 보조금 액수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는 미국 기업은 의외로 항공방산 기업 보잉(BOEING)이었습니다. 보조금 규모는 무려 155억 달러(22조 4,673억 원 정도), 이어서 반도체법으로 수혜를 입을 걸로 기대됐지만,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있는 인텔(intel)이 84억 달러(12조 1,758억 원 정도), 자동차 제조사 듀오(?) 포드(Ford)와 GM이 각각 77억 달러(11조 1,612억 원 정도)와 75억 달러(10조 8,713억 원 정도)를 지원받고 있었습니다.

인텔과 함께 반도체법 수혜를 입을 마이크론(Micron)이 68억 달러(9조 8,566억 원 정도), 아마존(amazon)이 59억 달러(8조 5,521억 원 정도), 알루미늄 제조사 알코아(ALCOA)가 57억 달러(8조 2,622억 원 정도), 액화 천연가스 회사 셰니에르(CHENIERE)가 56억 달러(8조 1,172억 원 정도),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중국의 폭스콘(FOXCONN)이 48억 달러(6조 9,576억 원 정도), 또 다른 액화 천연가스 회사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와 반도체와 IT 제품 제조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도 각각 43억 달러(6조 2,329억 원 정도)를 지원받고 있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Volkswagen)은 41억 달러(5조 9,430억 원 정도), 에너지 기업 셈프라(SEMPRA)가 38억 달러(5조 5,081억 원 정도), 또 다른 에너지 기업 NRG 에너지와 넥스테라 에너지(NEXTera ENERGY)가 각각 34억 달러(4조 9,283억 원 정도), 에너지 화학 기업 사솔(SASOL)과 자동차 제조사 테슬라(TESLA),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각각 28억 달러(4조 586억 원 정도),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 디즈니(Walt Disney)와 철강 기업 뉴코(NUCOR)가 각각 26억 달러(3조 7,687억 원 정도)를 지원받았고요.

자국 기업을 성장시키거나 타국 기업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보조금. 그렇다보니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 미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 이후엔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지네요. 관세라는 무기를 앞세워 대한민국과 우리 기업을 흔들 계획을 가지고 있을 테니 우리 기업들이 위기에 내몰리지 않을지 벌써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 The Companies Benefitting the Most From U.S. Taxpayer Support

What We’re Showing: This chart visualizes the companies which have received the most U.S. government subsidies since the year 2000. ℹ️ Subsidies can take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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