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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 주요 도시 원격근무자 숫자와 비율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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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2024. 12.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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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많은 기업들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생산 시설에 인력을 직접 투여해야 하는 산업군이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근무가 가능했기에 IT 업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하나의 표준이 됐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 익숙해졌던 원격근무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향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사무실로 직원들의 출근을 종용하는 회사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그런 건 아닙니다.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원격근무를 지속했던 기업들이 적지 않았고 우리가 일하는 모습은 여전히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으로 근무하는 미국 노동자 규모


voronoi미국 인구 조사국(U.S. Census Bureau)의 2023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미국 대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원격근무 노동자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는 물론 주거비와 생활비를 줄이면서 워라밸을 극대화하고 싶은 직원과 그런 직원을 지지하는 기업의 생각이 맞았을 때 이런 원격근무가 가능했을 텐데요. 미국 상황 한 번 살펴볼까요?

 

 

Explore Census Data

 

data.census.gov


원격근무자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이었습니다. 전체 노동자의 12.5%에 해당하는 130만 명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원격으로 근무했고 로스엔젤레스가 그 뒤를 따라 전체 노동자의 13.8%인 95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습니다. 워싱턴은 20.7%의 노동자인 74.6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고 시카고에서도 14.4%인 73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습니다.

댈러스에서는 15.6%의 노동자인 68.7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고 애틀랜타에선 17.8%인 60.9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습니다. 필라델피아도 전체 노동자의 15.8%인 52.8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고 피닉스에선 18.4%의 노동자인 48.1만 명이 원격근무를 했습니다.

 

IT의 총본산이란 이미지의 실리콘밸리를 품은 샌프란시스코도 19%의 노동자인 48.1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고 보스턴에선 16.6%의 노동자인 47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습니다. 휴스턴에선 11.8%인 45.9만 명이 마이애미에서는 13.8%인 45.1만 명이 시애틀에선 19%인 43.6만 명이 원격으로 일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에도 잘 알려진 주요 대도시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원격으로 일했는데요. 원격 근무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오스틴(23.6%), 롤리(23.3%), 덴버(21.2%) 등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리버사이드(10.5%), 휴스턴(11.8%), 뉴욕(12.5%) 순이었습니다. 뉴욕은 원격근무자는 가장 많은데 비율로 보면 다소 적은 곳이었네요.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원격근무를 하던 기업들이 직원의 출근을 종용한 경우도 있고 아직 원격근무를 유지하거나 부분적으로라도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자는 얼굴을 보면서 일하는 게 좋다고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원격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모여서 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효율성 사이에서 인류의 노동 형태는 어떻게 바뀌어갈까요? 개인적으로는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IT 노동자지만, 기업과 직원의 선택으로 변화해갈 우리의 노동 풍경. 모쪼록 긍정적인 변화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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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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