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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앤 올룹슨 베오플레이 일레븐. 강화된 노캔 성능, 배터리 교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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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이라는 풀네임보다 B&O로 더 친숙한 덴마크의 전자제품 메이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경험을 지향하며 꽤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파는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로 유명하지만, TV 등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1925년에 시작됐으니 내년이면 100년이 되는 역사 깊은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모바일 시대에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베오플레이(Beoplay) 라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죠.
보석 같은 디자인은 모르겠지만, 배터리 교체는 흥미롭다
얼마 전 그런 뱅 앤 올룹슨이 내놓은 게 무선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일레븐(Beoplay Eleven)입니다. 9.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전작 대비 2배 정도 향상된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건 물론 멀티포인트를 지원해 두 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데요. 이어폰이 IP57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완전히 충전하면 노캔을 켜고 6시간, 끄고 8시간 쓸 수 있고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2.5회 더 충전이 가능한 구성입니다. 보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여기까진 뭐 일반적인 새 모델의 개선인가 싶은데 이 제품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EU의 새 규정에 따라 전자폐기물을 줄이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는 겁니다. 보통 이런 무선 이어폰은 소모품 취급하며 일회성으로 사용하도록 해 수리가 어렵고 특히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고장이 나지 않아도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했는데, 베오플레이 11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하더라고요. 최소한 유럽 쪽 기기들은 이런 흐름을 탈 듯해서 기대가 되는데... 그와 별개로 499달러(70만 원 정도)라는 가격은 이번에도 부담스럽네요. 역시 B&O답다 싶기도 하고요.ㅎ






Beoplay Eleven - Wireless Earbuds | B&O
Premium in ear noise cancelling earbuds.
www.bang-oluf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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