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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별 사람들은 병원에 얼마나 갈까?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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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안 아프고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어딘가 아프면 병원에 가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는 게 평범한 한국인의 모습인데요. 우리와는 의료 환경이 다른 상황에 살아가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아플 때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병원이나 약국에는 얼마나 자주 갈까요?
2회 vs 16회, 나라별로 참 다른 아플 때 병원 가는 횟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1년 자료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국가별로 사람들이 연간 평균적으로 병원에 가는 횟수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병원수, 의사수는 물론 병원비나 의료보험, 치료 대기 시간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이것 만을 가지고 많은 걸 밝힐 수는 없지만, 의료 접근성이 좋은 나라와 나쁜 나라는 알 수 있겠죠?

병원에 간 횟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놀랍게도(아니 당연하게 일까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1년에 평균적으로 병원을 찾는 게 무려 16회. 최근엔 의대생 증원 계획에 맞서 전공의 파업, 응급실 대란 등 의료대란이 길게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집 근처에서 병원을 찾기 쉽고 의료보험 덕분에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는 나라도 많지 않긴 할 겁니다. 거기에 실손보험이 더해진 부작용으로 쇼핑하듯 병원에 간다는 안 좋은 사례도 발생하고 있지만요.;;
한국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나라는 일본(11회)이었고, 이어서 슬로바키아(11회), 독일(10회), 헝가리(10회), 네덜란드(9회), 튀르키예(8회), 체코(8회), 폴란드(8회), 이스라엘(7회), 벨기에(7회), 리투아니아(7회), 오스트리아(7회), 호주(6회), 라트비아(6회), 크로아티아(6회), 슬로베니아(6회), 불가리아(6회), 프랑스(6회), 이탈리아(5회), 루마니아(5회), 룩셈부르크(5회), 스페인(5회), 캐나다(5회), 핀란드(4회), 에스토니아(4회), 노르웨이(4회), 덴마크(4회), 포르투갈(4회), 미국(3회), 그리스(3회), 칠레(3회), 스웨덴(2회), 코스타리카(2회), 브라질(2회), 멕시코(2회) 순이었는데요.
병원에 지나치게 많이 가는 것도 좋지는 않겠지만, 1년에 평균 병원 방문 수가 고작 2~3회라고 하니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먼저 드는 게 사실이네요. 미국만 해도 워낙 의료비가 비싸서 병원 대신 드럭스토어에서 약을 사서 직접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잘 알려져 있잖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의료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되는데요. 초고령화에 다가서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은 이런 환경 변화에 또 어떻게 대응해 갈지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처럼 의료파업이 일어나진 않겠죠?;;
👩⚕️ Compared to Everyone Else, Americans Rarely Go to the Doctor
What We’re Showing: This chart tracks the number of in-person doctor visits per year by country. Data is sourced from the OECD, as of 2021, or the latest y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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