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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대학 x 스미토모 포레스트리 리그노샛, 우주 간 세계 최초 목조 위성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2024. 12.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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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양한 목적으로 지구 위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규모의 서비스를 위해 수천 개를 쏘아 올린 스타링크 외에도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인공위성이 하늘을 가르고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크기와 형태, 목적과 구성이 다른 인공위성 사이에서 이젠 소재도 차이가 나는 인공위성도 등장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이 우주로 날아오르다


일본의 교토 대학과 스미토모 포레스트리가 만든 세계 최초의 목조 인공위성 얘긴데요. 모든 부품이 나무는 아니지만, 인공위성에 목재를 사용했다는 게 꽤 낯설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라틴어에서 목재를 의미하는 리그눔(Lignum)이란 단어에서 영향을 받은 리그노샛(LignoSat)이란 이름의 이 소형 인공위성은 UHF 주파수만을 사용하는 쌍방향 위성 통신 테스트 목적과 함께 우주의 가혹한 환경에서 목재의 내구성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스페이스X의 팔콘 9을 타고 우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목재가 우주에서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후 우주로 향하는 많은 것에서 목재를 활용할 날이 올 수도 있겠죠. 실제로 목재는 우주에서는 물이나 산소가 없기에 썩지 않고 불이 붙을 가능성도 낮다고 하더군요. 우주 방사선의 투과를 막아 인간을 보호하는데도 목재가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활용 기간이 끝나면 지구로 재진입시킨 후 기존 인공위성보다 유해한 물질을 덜 만들고도 효율적으로 태워 버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이번 시도가 인류의 우주 개발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세계 최초의 목조 위성을 쏜 일본. 뭔가 잘 어울리긴 하네요.@_@^


 

LignoSat - Nanosats Database

Overview of LignoSat 1U by Kyoto University

www.nanosat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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