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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 캡틴 아틱, 바람과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북극해를 누빌 유람선

N* Tech/Mobility

by 라디오키즈 2025. 2.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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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친환경 바람이 부는 것처럼 바다 위에도 친환경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선박들이 화석연료에 기반해 달리다 보니 환경 문제에 무관할 수 없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그들도 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건데요. 다양한 방식의 해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바람을 받아 배에 추진력을 만들어주는 수직 돛 기술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좀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북극 여행을 이끌 배, 캡틴 아틱

 

셀라(Selar)가 만든 유람선 캡틴 아틱(Captain Arctic)에도 그런 수직 돛. 그것도 태양광 패널을 단 돛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끌더군요. 바람과 햇빛 두 가지에서 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일 텐데 이 솔라 돛은 펼치면 35m까지 확장되지만, 접을 수도 있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이런 돛으로 에너지를 얻어도 탄소 배출량이 제로가 되진 못하지만, 비슷한 배보다 90% 더 적게 배출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하더군요.

 


캡틴 아틱은 36명의 승객과 24명의 승무원이 타는 비교적 작은 배지만, 노르웨이, 스발바르와 그린란드 등 북극지역을 천천히 돌면서 북극해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추운 지역을 운행하는 동안엔 재활용 펠릿으로 보일러를 돌려 선박 내부 온도를 높이고 역삼투압 방식으로 바닷물에서 담수를 생성하고, 해상으로 버리는 폐기물이 없도록 음식물과 물을 처리하는 탱크를 탑재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요소가 곳곳에 녹아있는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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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인원이 적은 만큼 전반적인 배의 크기는 작지만, 객실 외에도 체육관과 사우나 등이 있어서 요가 세션, 낚시, 북극 다이빙, 고래 관찰, 오로라 구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실제 북극 여행이 시작되는 건 2026년 11월부터라고 하던데 환경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할 수 있는 북극해 여행일 거라 더 흥미가 생기네요. 그러면서도 익숙한 편안함은 어느 정도 지킬 수 있을 테니까요.^^


 

Selar

Sustainable polar expedition cruises. Set sail on an adventure aboard an innovative solar-powered sailing vessel heading to the Arctic, in complete disconnection. Experience unique and immersive moments ashore every day in small groups led by a local guide

sela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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