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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위, 로봇 행사에서 공개된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로보밴

N* Tech/Mobility

by 라디오키즈 2024. 10.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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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TESLA)는 여러모로 이슈의 중심에 선 IT 기업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욕심까지 많은 리더 덕분에 전기차에만 머물지 않는 그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봇(Tesla Bot)과 슈퍼 컴퓨터 테슬라 도조(Tesla Dojo), 생성AI로까지 확장되어가고 있고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미래 비전과 함께 프로토 타입 다음쯤에 있는 제품들을 이벤트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휴머노이드 로봇 만큼이나 활약이 기대되는 로보택시와 로보밴

 


얼마 전 테슬라는 위, 로봇(We, Robot) 행사를 통해 이전에 공언해 왔던 것처럼 자율주행으로 사람을 실어 나를 로보택시와 로보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시기가 한차례 연기됐다가 이번에 공개된 로보택시에는 사이버캡(Cybercab)이라는 이름이 붙었더군요. 로보밴에는 아직 정식 이름이 붙지는 않았지만, 별다른 소문 없이 갑자기 공개되면서 더 시선을 끌었죠. 고작 2인용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는 사이버캡과 달리 로보밴은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외관 디자인이 특히 독특한데요. 흡사 1900년대 초중반 상상한 미래의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라고 하면 어울릴 듯한 복고풍인 동시에 미래를 지향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독특하다 보니 아르데코풍 감각을 느끼는 이들도 있더군요.

 


전후면에는 별도의 창이 없고 얇은 라이트 등 익숙한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요. 어딘지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사이버트럭 때 보였줬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파격이라 내내 눈이 가긴 하더군요. 반면 사이버캡은 전통적인 테슬라의 자동차 디자인과 닮아있는데 스티어링 휠 등이 없이 주행하려면 추가적인 정부의 허가도 필요할 테고 2인용이라는 약점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만 달러(4,055만 원 정도) 미만의 가격으로 2026년이나 2027년에 판매를 시작할 거라고 하는데요. 테슬라가 웨이모가 개척한 무인택시 시장을 얼마나 빠르게 뺏어오고 시장을 넓힐지가 벌써 궁금해지긴 하네요. 사이버캡과 로보밴 등이 시장을 뺏을지 아니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판단하는 건 아직 이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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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자사 전기차의 차별점 정도로 자율주행을 활용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 시장 전반을 흔들 열쇠로 키워가는 중인데요. 아직은 매력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보여주는 정도지만, 완전 무인 자율주행을 펼칠 로보택시와 로보밴이 제대로 도로 위를 누비고 다닐 때, 운전기사 없이 손님을 태우고 도심 곳곳을 빠르고 안전하게 달리기 시작한다면 제대로 증명할 수 있겠죠? 사이버캡과 로보밴에는 스티어링휠도 페달도 탑승자가 운전에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던데... 자율주행이 도로에서 온전히 펼쳐지는 때가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We, Robot | Tesla South Korea

Tesla is focusing on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by producing a fleet of autonomous vehicles and robots with the Robotaxi, Robovan and Tesla Bot.

www.te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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