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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야 판교아브뉴프랑점, 모듬 돈까스 정식과 함께하는 직장인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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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점심은 주로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편이지만, 가끔은 밖에 나가서 사 먹기도 하는 게 평범한 직장인의 삶. 이날은 회사 근처 상가인 아브뉴프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몇몇 식당을 찾았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대기가 있거나 그게 아니면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등의 이유로... 선택된 게 하코야(HAKOYA) 판교아브뉴프랑점. 네. 평범한 일본식 음식을 내는 프랜차이즈 식당이죠.
평범한 어느 날, 평범한 돈가스와 함께한 직장인의 점심
이미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골라봅니다. 내돈내산이 아니라 회사돈으로 먹는 식사였기에 이럴 때 눈이 가는 건 아무래도 비싼 녀석들에 눈이 가게 마련이죠. 그렇게 제가 선택한 건 모듬 돈까스 정식(16,000원). 모둠이란 수식어답게 돈가스에 새우튀김, 치즈돈가스까지 나오는 나름 호화로운 입에는 좋고 혈관엔 별로일 메뉴 입죠.
하코야 판교아브뉴프랑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2층 222호 (삼평동 740)
place.map.kakao.com




함께 온 동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하나씩 메뉴가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모듬 돈까스 정식 외에도 옛날 돈까스 정식(13,500원), 연어 덮밥(얼마였더라?) 등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식사가 시작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입에 들이기 전에 양배추 샐러드를 먼저 먹어줍니다.




그리고는 야무지게 한 점씩 한 점씩 돈가스 정식을 공략해 가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점심을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기름진 점심이었네요. 적당히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역시 입에는 좋은 메뉴. 일견 평범한 프랜차이즈이니 소개한 음식들이 엄청나게 특색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모든 하루하루가 특별할 수 없듯 일상의 행복은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식사에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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