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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로우 파워 햇, 갓처럼 생긴 플로피햇이 태양광 발전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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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땡볕 밑을 걷다 보면 이 강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게 점점 일반화되면서 그런 생각이 더 자주 스쳐가는데요. 막상 지나치게 더운 날엔 햇빛이 쨍하더라도 높은 온도 때문에 태양광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사계절의 어느 시점엔가 야외에서 태양광을 조금이라도 활용하면 좋겠다 싶은 이때 미국의 에코플로우(EcoFlow)가 흥미로운 모자를 하나 선보였습니다.
야외에서 전기가 필요할 때 모자로 직접 만들어 쓰면 어떨까?
에코플로우 파워 햇(EcoFlow Power Hat)이란 이름의 이 모자는 흡사 우리 조상들이 쓰던 모자인 갓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좀 더 빳빳하게 생긴 플로피 햇에 가까운 이 모자는 긴 챙에 태양광 패널을 내장하고 있으며 USB-A, USB-C 단자도 있어서 모자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활용할 수 있게 했는데요. 모자를 접을 수도 있고, IP65 등급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것도 야외 사용을 고려해 활용성을 높인 포인트인데요.




4,000mAh 용량의 스마트폰도 3~4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 정도 충전이 되려면 날씨 등의 조건이 잘 맞아야 할 테고 이 정도면 엄청 짧은 시간에 충전이 된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쓴 모자가 신통하게 전기까지 만들어준다면 괜찮은 옵션이 아닐까 싶은데요. 문제는 무게가 일반적인 플러피햇의 두 배 가까운 370g으로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는 것과 함께 가격이 129달러(18만 원 정도)로 대중적으로 어필할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다는 건데요.




이제 막 등장해서 시장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니 초반에 비싼 건 어느 정도 이해도 되고, 예약 판매 중엔 50달러 할인해서 79달러(11만 원 정도)로 가격을 낮췄다거나 넓은 챙 덕분에 그늘을 만들어 피부가 타는 걸 막아주는 건 물론 전기까지 만들어주는 꽤 흥미로운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대중화를 위해 무게는 좀 더 확 줄여주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경험해보고 싶은데. 에코플로우는 국내에서도 에코플로우 코리아로 영업 중이던데 이 제품을 판매할지 모르겠지만, 모쪼록 팔아주면 좋겠네요.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요.ㅎㅎ
EcoFlow Power Hat | EcoFlow
Power all your adventures. *Pre-order available from August 1st to August 31st. Shipments are expected to begin from mid September. *Size: Medium-Large size: 56-58 cm Large-XLarge size: 59-61 cm 1. Solar charging on the go 2. Captures solar energy fr
us.ecofl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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