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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민 1인당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국가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4. 9.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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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려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게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은 지역, 나라, 그리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꽤 다릅니다. 당장 아파트 관리비 등을 확인하면 우리 집과 같은 크기의 다른 집이 사용하는 전기량 등을 알려주기도 하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비교해서 보여주는 이유는 당신이 더 많이 쓰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가 크지 않나 싶은데 반대로 우리 집은 전기를 적게 쓰니 안심하고 에어컨 돌려도 되겠지라는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르죠.

 

지난 2023년 1인당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한 나라 15


voronoi에너지 연구소(Energy Institute)의 2024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2024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를 바탕으로 국가별 국민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을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확인하다 보면 그렇게 저 나라 국민들은 저렇게 쓴다는 데 우리는 어떨까에 대해 돌아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Resources and data downloads

Use this section to download the PDF edition of the Energy Isntitute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the Excel data – and more

www.energyinst.org


이 자료엔 2023년 기준 1인당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나라와 해당 국가 국민들이 쓴 에너지의 양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이렇게 비교하기 보다는 그 나라가 냉난방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지 열심히 공장을 돌리고 있는지 등을 살피는 게 중요하겠지만, 일단 비교한 걸 살펴보면...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1인당 817GJ의 에너지를 쓴 중동의 부국 카타르였습니다. 이어서 유럽의 아이슬란드가 603GJ, 아시아의 싱가포르가 577GJ 등으로 3위까지였고, 중동의 UAE가 539GJ, 중남미에 포함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384GJ, 중동의 쿠웨이트가 366GJ, 유럽의 노르웨이가 364GJ, 북미의 캐나다가 360GJ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중동의 오만이 333GJ, 중동의 또 다른 나라 사우디 아라비아가 314GJ, 북미의 미국이 277GJ,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 246GJ, 대한민국이 240GJ,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가 228GJ, 유럽의 러시아가 217GJ로 상위 1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요.

의외로 중국이나 인도 같이 세계의 공장 이미지를 가진 나라들은 목록에서 빠졌는데 전체 사용 에너지는 많겠지만, 인구가 워낙 많아 1인당으로 나누면 이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거겠죠. 실제로 북미(230GJ), 독립국가연합(164GJ), 중동(143GJ), 유럽(115GJ), 아시아 태평양(67GJ), 중남미(58GJ), 아프리카(14GJ) 등 지역별로 나눠도 그들의 존재감은 그리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대신 석유나 천연가스가 나오는 나라들, 냉난방에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할 나라들이 많이 보이는데... 우리나라가 그들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게 뭔가 우리, 아니 일단 제 삶을 돌아보게 하네요.;;;


 

Which Countries Used The Most Energy Per Capita in 2023? 🔌

What We're Showing The top 15 countries by energy consumption per capita in 2023, as well as the average consumption per capita for each global region.

www.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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