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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은 나라 vs 낮은 나라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4. 8.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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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신성한 것이라는 일부 종교의 가르침을 시작으로 우리는 일하는 걸 당연시 여기며 살고 있는데요. 이런 삶을 살고 있어서 일까요? AI와 로봇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인간의 일을 대신하면 그 때문에 할 일을 잃은 인류가 멸망할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일을 로봇이 해준다고 해도 인간은 소비를 책임지는 주체로 살아가게 될 듯한데...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는 건 이번 글에서 각국의 여성 노동 참여율을 살펴보려 하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과거에는 밖에서는 남성이 집에서는 여성이 일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 전통적인 프레임이 역전되기도 하는 등 사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죠. 그런데 이런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나라별로 꽤 차이를 보이더라고요.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았던 나라와 낮았던 나라


국제노동기구(ILO)의 2023년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은행(World Bank)이 정리한 걸 voronoi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를 10개씩 비교하고 있습니다.

 

 

Gender Statistics | DataBank

 

databank.worldbank.org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은 나라는 마다가스카르(83%), 솔로몬 제도(83%), 부룬디(79%), 모잠비크(78%), 탄자니아(77%), 에티오피아(75%), 앙골라(73%), 라이베리아(72%), 케나(72%), 몰도바(72%) 순이었습니다. 반면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낮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5%), 예멘(5%), 이라크(11%), 이란(14%), 요르단(14%), 시리아(14%), 이집트(17%), 알제리(17%), 지부티(19%), 모로코(20%) 순이었는데...

선진국이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와는 많이 다르게 노동 참여율이 높은 나라는 어쩌면 일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삶이 고단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빈국들이 많았고, 노동 참여율이 낮은 나라는 사하라 이북과 중동에 몰려 있는 느낌이죠? 낮은 나라들은 이슬람교 같이 여성의 사회 활동을 제약하는 게 심한 종교를 믿는 나라가 많아 종교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했고요.

참고로 북한은 여성 노동 참여율이 70%로 세계 14위 수준의 높은 나라였고, 대한민국은 여성 노동 참여율이 그보다 한참 못 미치는 56%로 세계 76위던데 우리나라도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경제 상황, 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라별로 꽤 큰 차이가 난다는 게 흥미롭네요. 서두에 언급한 노동의 개인적으로는 로봇이 우리 일을 뺏어가더라도 기본소득 등이 제공된다면 저는 즐겁게 살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_@?


 

👩 Which Countries Have the Most Women in the Workforce?

What we’re showing: This map shows the top 10 and bottom 10 countries by the percentage of the women population (aged 15+) in the country’s labor force.

posts.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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