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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 x 모건 미드서머, 클래식한 감성 뽐내는 코치 빌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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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자동차 모델 중에는 코치 빌드(Coach Build)라는 수식어를 단 경우가 있는데요. 고객의 주문에 따라 독창적인 맞춤형 차체를 선보이거나 기념비적이었던 모델을 오마주 하기 위해 차량을 만드는 걸 의미합니다. 보통은 전자의 경우로 더 많이 쓰이는 듯한데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도 그런 코치 빌드 모델을 종종 선보이고 있죠.
20세기 초 클래시 감성을 입은 코치 빌드 머신, 미드서머
이번에 소개할 미드서머(Midsummer)도 피닌파리나와 모건 모터 컴퍼니(Morgan Mortor Company)가 만든 코치 빌드 아이템입니다. 두 자동차 제조사가 함께 만든 이 로드스터는 시원하게 오픈된 지붕과 손으로 만든 목재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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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모건의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6기통 터보 차저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추고 있어 성능도 탄탄한 걸로 보이는데요. 거기에 250시간 넘게 걸려 두드려 만드는 알루미늄 차체 패널과 제작에 30시간 넘게 걸리는 목재 티크 섹션 등 수작업을 통해 장인의 감각을 반영한 미드서머.








차량 디자인 자체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의 피닌파리나 디자인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시대가 흐른 만큼 공기역학을 반영해 성능을 더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고 하는데 클래식한 감성을 뿜뿜 하는 이 고급스러운 차량은 딱 50대만 생산된 후 판매될 거라고 하더군요. 무조건 어마어마한 가격일 테니 눈으로만 보고 가야겠습니다.ㅎ
[관련 링크: pininfarin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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