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여행 중 이동수단별 발생하는 탄소발자국 크기 by voronoiapp.com

N* Tech/ECO

by 라디오키즈 2024. 6. 13. 19:00

본문

반응형

걸어서 가는 도보 여행도 없는 건 아니지만, 여행이라고 하면 무언가를 타고 지금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는 것부터 생각하곤 하는데요. 멀리라고 하면 비행기부터 떠올리겠지만, 우리가 여행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이동수단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 생각보다 다양한 이동수단들은 저마다 다른 탄소발자국을 남기죠.

 

여행에서 만나는 수많은 이동수단, 그들이 만드는 탄소발자국


voronoiOur World in Data, 영국 정부, 국제청정교통협의회(The 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이동수단별로 승객 1인당 1km를 이동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Which form of transport has the smallest carbon footprint?

How can individuals reduce their emissions from transport?

ourworldindata.org

 

Greenhouse gas reporting: conversion factors 2022

These emission conversion factors are for use by UK and international organisations to report on 2022 greenhouse gas emissions.

www.gov.uk

 

What if I told you cruising is worse for the climate than flying? - 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

Vacationers take note: Even the most efficient cruise ships today emit more CO2 per passenger kilometer than a passenger jet.

theicct.org


혹시 탄소발자국이란 개념이 낯선 분들이 계실까 봐 살짝 설명을 더해보자면. 탄소발자국은 인간의 활동이나 사용하는 상품이 생산에서 소비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며 환경 문제가 커지면서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죠. 가능한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기에 나온 개념이기도 한데 먼 미래가 아니라 당장을 위해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게 우리의 숙제가 됐죠.

가장 탄소 배출이 많았던 크루즈 여행 시 타는 대형 여객선(250)이더군요. 그 뒤를 단거리 항공기(246)가 따르고 있고, 여행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흔히 타게 되는 디젤 자동차(171)와 휘발유 자동차(170)가 따라갔고요. 중거리 항공기(151), 장거리 항공기(147), 오토바이(113), 버스(9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68), 전기 자동차(47), 철도(35), 트램(28), 런던 지하철(27), 페리(19), 유로스타 열차(4.5) 등의 순으로 탄소배출량이 적었는데요.

비행기는 이륙과 고도를 올릴 때 연료를 많이 쓰기에 짧은 거리를 이동할수록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였고, 대형 여객선은 탄소 함량이 높은 중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일상에서 흔히 타는 자동차의 탄소발자국이 매우 높은 편이라는 게 걸리고요. 이렇게 보면 확실히 철도가 여행의 좋은 파트너이긴 하네요. ktx나 지하철을 타고 있으면 탄소발자국이 적다고 광고하는 이유가 보이기도 하고요. 물론 철도는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제한된 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언젠간 시베리아까지, 아니 유럽까지 철도로 갈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기대해 봅니다. 그날을.

이 인포그래픽을 본다고 당장 삶의 궤적, 여행의 방법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마음 속에 한 번 새기기만 해도 신경을 한 번 더 써도 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마음먹기에 따라 행동도 조금은 달라질 테니까요.


 

Cruise Ships Are The Most Carbon-Intensive Travel Method

What We’re Showing. The carbon footprint of transportation measured in grams of carbon dioxide (CO2) equivalents emitted per person to travel one kilometer.

posts.voronoiapp.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