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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럽 국가들의 평균 시급은 얼마일까?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4. 4.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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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여전히 출렁이고 있고 곳곳에서 예상 못한 변화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어떤 파고가 찾아오더라도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건 모든 국가의 숙제. 많은 나라들이 최저 임금제도 같은 형태로 경제를 관리하고 있죠. 코로나 이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듯한 유럽. 그곳의 평균 임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역별로 경제 상황별로 꽤 다른 유럽 국가들의 평균 시급


eurostat의 자료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유로로 통용되는 EU 전역의 2023년 평균 시급을 나라별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영국, 스위스,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산마리노, 모나코와 바티칸 시국에 대한 평균 시급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각국의 시급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물가(?)도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겠더군요.

 

 

https://ec.europa.eu/eurostat/databrowser/view/LC_LCI_LEV__custom_5563934/bookmark/table?bookmarkId=74fd337f-a672-4b31-af29-cc723faaee29&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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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uropa.eu


유럽에서 가장 평균 시급이 높은 나라는 유럽의 금융 수도랄 수 있는 룩셈부르크였습니다. GDP가 높은 나라라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평균 시급이 47.2유로(70,000원 정도)나 되더군요. 그다음으로 덴마크 42유로(62,000원 정도), 노르웨이 41.7유로(61,000원 정도), 아이슬란드 39.5유로(58,000원 정도), 벨기에 36.3유로(53,000원 정도) 등 상위 5개국의 시급은 한참이나 높습니다.

유럽에서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나라는 불가리아로 평균 시급 8.1유로(12,000원 정도), 그보다 조금 더 받는 건 루마니아 10.4유로(15,000원 정도), 라트비아 10.7유로(16,000원 정도), 헝가리 11유로(16,000원 정도), 폴란드 11.9유로(17,500원 정도) 순이었고요. 흔히 서유럽과 북유럽이라고 구분하는 국가들의 평균 시급이 높고 동유럽과 남유럽 쪽의 평균 시급이 낮았는데요.

우리나라의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 새삼 우리나라가 얼마나 인건비에 야박한 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불가리아나 루마니아, 라트비아 등에 비해 훨씬 경제 규모가 큰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인데도 최저임금은 참 낮으니 말이죠. 물론 이런 식의 직접 비교에는 함정도 많고 고려할 게 많을 테지만, 멈출 줄 모르는 고물가 행진에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임금 수준까지 높아지지 않다 보니 내수가 점점 나락으로 향하는 최근의 상황. 분명 시작은 유럽의 평균 시급을 알아보자였는데 결국 생각은 가볍고 얇은 우리네 지갑 쪽으로 향하네요.=_=;;


 

A Tale of Two Europes

What we’re showing: A heatmap representing the average hourly salary (in Euros), across Europe. The bluer the hue, the higher the hourly sa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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