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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겔레푸 마음챙김 도시, 부탄 문화의 뿌리 위에 세울 혁신 도시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24. 1.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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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의해 과도하게 늘어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어떤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는지 점점 더 많이 체감해가고 있는 우리. 세계 모두가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만든 이산화탄소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탄소 네거티브 국가를 선언한 나라도 있습니다. 바로 부탄인데요. 현재는 부탄, 수리남, 파나마가 탄소 네거티브 국가를 선언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나라들이 이런 흐름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건 잘 알지만요.

 

세계 최초 탄소 네거티브 국가에 세워질 혁신 도시 마스터플랜

 


그렇게 세계 최초의 탄소 네거티브 국가를 선언했던 부탄이라면 도시의 마스터플랜도 다르겠죠? BIG와 Arup, Cistri 등이 함께 설계한 부탄 남부의 겔레푸에는 겔레푸 마음챙김 도시(Gelephu Mindfulness City)라는 걸 준비 중이더라고요. 새로운 기술, 교육, 인프라를 위해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그리고 있는 게 인상적인데요.

 


부탄의 문화와 정신적 유산과 만난 이 도시는 새로운 공항과 철도, 수력 발전용 댐과 의료센터, 대학, 문화센터와 시장, 수경재배 시설 등 다양한 구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35개의 강과 하천의 흐름을 유지해 생물의 다양성은 키워가면서도 계곡에서 언덕으로 낮은 곳으로 계단식으로 배치된 도시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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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전통과 가치 위에서 성장과 혁신의 요람을 만들겠다는 비전은 꽤 흥미로운데요. 장마를 고려해 홍수의 피해를 줄여줄 논을 배치하고 다리를 엮어 주요 포인트를 오가는 사람들을 돕게 될 텐데요. 실제로 이런 모습의 도시가 겔레푸에 들어설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청사진대로 이뤄진다면 부탄을 찾을 이들에게 가보고 싶은 장소가 될 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탄소 네거티브 국가라는 것부터 흥미로운데 그런 상황을 유지하면서 진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꽤 매력적인 비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건 그렇고 2024년엔 모쪼록 더 평온한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BIG unveils Gelephu Mindfulness City masterplan informed by Bhutanese culture

World Architecture Community News - BIG unveils Gelephu Mindfulness City masterplan informed by Bhutanese culture

worldarchitec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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