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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2100년의 지구온난화 예측 by 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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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당면해 있는 환경 위기. 지구온난화를 넘어 펄펄 끓는 지구를 이대로 방치하게 될까요? 한쪽에선 탄소 배출을 더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하지만, 또 다른 쪽에선 여러 이유로 당장 그런 변화는 무리라고 말하는 쪽도 있다 보니 정부 간 협의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걸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50년과 2100년의 우울한 지구온난화 전망, 과연 인류는...
NPUC(National Public Utilites Council)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2022년과 함께 2050년, 2100년의 온도 상승폭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2050년과 2100년의 온도 예측은 IPCC가 만든 여러 시나리오 중 중간 수준인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2-4.5를 기반으로 예측한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실제로 2022년 상황은 바다를 제외한 육지의 온도 상승이 1.81°C 정도였고, 몽골이 2.54°C로 상대적으로 온도가 많이 오른 반면 방글라데시는 1.1°C로 상대적으로 적게 온도가 올랐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예측 데이터를 살펴보면...
Mapped: Global Temperature Rise by Country (2022-2100P) - Motiv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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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tive-power.com

2050년까지는 현재 탄소 배출량을 유지하고 이후에 감소하는 걸 상정한 SSP 2-4.5 예측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에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2.75°C 상승할 거고 가장 많이 오르는 건 역시 3.76°C나 오를 걸로 예상되는 몽골, 가장 적게 오를 걸로 예상되는 곳은 2.02°C가 오를 걸로 예측되는 뉴질랜드. 이쯤만 온도가 올라도 폭우와 홍수, 태풍을 비롯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을 지금보다 훨씬 빈번해질 거고 생태계는 다양성을 지키기 더 어려워질 걸로 예상됩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 도시들은 타격을 받을 거고요.

2050년 이후엔 탄소 배출이 줄어들겠지만, 그럼에도 하루 아침에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변화가 늦었던 만큼 그런 상황에서 2100년을 맞게 되면 평균 기온은 3.8°C나 올라갈 테고 캐나다는 무려 5.21°C나 올라 가장 기온이 많이 오른 나라가 될 거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적게 올라갈 영국과 아일랜드도 2.67°C나 올라간 기온과 맞서야 할 테고요. 이쯤 되면 생태계는 더 많은 멸종을 목도하게 될 거고 가뭄, 홍수, 폭염 등의 문제에 식량과 물 부족에 신음하게 될 거라고 암울한 전망을 보여주더라고요.

2100년이 되기 전에 저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사라지겠지만, 우리의 자손들이 지구에서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려면 역시 우리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 꼭 필요하다고 적어두고 저도 좀 더 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일단 불필요한 소비부터 줄이는 것으로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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