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손에 들고 계실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은 물론 전기차까지 요즘은 주변에 배터리들이 참 많습니다. 온갖 군데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건 그만큼 일상에서 전력 수요가 많아졌다는 의미인데 고정된 곳에서 일하신다면 근처의 콘센트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대용량 배터리가 꼭 필요할 때가 있죠. 이에 따라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대용량 배터리가 종종 등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건 미국 스타트업 요시노(YOSHINO)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전고체(Solid-State) 배터리 탑재 휴대용 파워스테이션(Solid-State Portable Power Station)입니다.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절반의 무게에도 두 배의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등 꽤 매력적인 구성을 보여주더군요. 241Wh부터 2611Wh에 이르는 네 모델로 299달러(40만 원 정도)부터 2,799달러(370만 원 정도)에 이르는 가격으로 판매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모델별로 다른 용량과 크기를 갖고 있으며 내부에 담긴 전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격의 포트와 콘센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물론 손잡이를 달아 휴대성도 높였고요. 요시노가 기존에 선보인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최대 2.5배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활용하긴 좋아 보이던데. 국내에도 출시된다면 제법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하는 캠퍼들이 꽤 많으니까요.^^
Yoshino Portable Power Stations - Yoshino Power
Explore Yoshino Portable Power Stations - The World's First Solid-State Power Stations. Truly Portable and Safer Energy Solutions Await!
yoshino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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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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