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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관광할 때 버스는 어떠세요? 우도 해안도로 순환 마을버스

N* Life/Travel

by 라디오키즈 2024. 3.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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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중순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섬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찾을 시기지만, 제주는 아직 따뜻하더라고요. 제주에선 갈 곳도 참 많지만,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제주 안에 섬으로 유명한 우도. 소가 누워 있는 모습 같다고 해서 우도란 이름이 붙은 이 섬은 제주의 부속 섬 중 가장 큰 곳이자 북적이는 제주보다 조용한 섬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우도가 조용해지는 건 관광객들이 섬을 떠나는 저녁 시간이나 그렇고 사실 낮 시간엔 제주보다 더 많은 사람이 북적이는 느낌입니다. 2인용 탈것을 타고 좁은 도로를 누비는 이들이 가득하기도 하고요.

 

우도 주요 관광지만 쏙쏙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 순환 환승버스


…그렇지만, 조용하냐 시끄럽냐를 떠나 우도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서빈백사, 검멀레, 하고수동 같은 해변도 있고 돌칸이, 우도봉, 섬 안의 또 섬인 비양도 등 관광지가 적지 않거든요. 그걸 다 들리려면 사실 시간도 적잖게 걸리는 곳. 우도에 들어가려면 성산여객선터미널에서 왕복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데 성인 기준 1만 원인 티켓을 구입하려면 신분증과 2장의 승선신고서가 필요합니다. 섬에 들어갈 때 나갈 때 각각 내야 하는 거라 이걸 모두 챙기신 후 카페리에 오르시면 됩니다. 예전엔 렌터카로 우도를 찾는 이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임산부나 7세 미만 영유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을 동반하거나 우도에서 아예 잘 예정인 경우가 아니면 차를 가지고 입도할 수 없기에 지금은 전동 스쿠터나 자전거 등으로 우도를 도는 이들이 더 많아진 느낌인데요. 그 외에 이동수단이 또 있습니다.

 

 

 

[우도사랑협동조합 - 홈]

우도바람 우도마을버스

udoebus.modoo.at


이번에 제가 이용한 우도 순환 버스인데요. 정식 명칭은 아마도(?) 우도 해안도로 순환 마을버스일 이 버스는 성인 기준 8,000원의 요금으로 섬의 주요 관광지를 누빕니다. 하우목동항, 서빈백사, 천진항, 돌칸이, 우도봉 입구, 검멀레, 비양도 입구, 하고수동 해수욕장을 말 그래도 순환하는 버스로 각각의 포인트에 하차해서 근처를 둘러보며 관광을 즐기다가 다시 버스정류장에서 다음에 오는 순환버스를 타면 다음 관광지까지 순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구조죠. 덕분에 운전 부담 없이 우도의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커플 등 2인 관광객은 전동 스쿠터 같은 형태의 이동수단을 이용하지만, 여러 명이 왔거나 가족 단위라면 이용해 볼 만한 서비스죠. 저는 혼자서 이용했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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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관광 포인트로 우도 순환버스가 이동하는 시간은 짧으면 2분, 길어도 6~7분 정도 걸리는 편이라 자리가 없더라도 일단 입석으로 타고 이동하는 게 나은데요. 원칙적으로는 20분 단위 배차간격으로 다음 버스가 온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분 정도로 보였고 그것도 각 정류장의 대기인원 등을 고려해 어느 정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도에서 나오는 배 시간이 오후 5시에 끝이고 그에 맞춰 순환버스가 4시 30분에 운영을 종료하니 오후 늦은 시간엔 손님들이 빡빡했지만, 대체로 괜찮았기에 다음에 우도를 또 찾게되면 그때도 이용해 보려고요. 아무튼 이번에 모든 관광 포인트들 다 잘 둘러보고 왔네요~^^

 


 

[우도사랑협동조합 - 홈]

우도바람 우도마을버스

udoebus.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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