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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줄어들게 될 세계의 해변 by HAWAIIANISL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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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기준 열대야 연속 기록이 깨질 정도로 긴 폭염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올 여름. 육지에 비해 변화가 적을 듯한 바다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관찰됐는데요.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다더니 이상 기후가 점점 일상화되는 듯해서 걱정입니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일시적인 게 아니라 장기적일 거라는 거고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슬픈 건 그런 예측보다 더 빨리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듯한 세상.
2100년 경에 918m나 후퇴하며 줄어들 해변이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HAWAIIAN ISLANDS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2100년이 되면 우리가 익숙하게 놀러 가는 해변 관광지가 어떻게 달라질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예상하시겠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줄어들게 될, 그래서 지금처럼 즐길 수 없을 아름다운 해변들에 대한 슬픈 이야기죠. 현 상황을 고려한 예측이니 부디 이 예측들이 틀렸으면 좋겠네요.

많게는 무려 918.3m나 줄어들 걸로 예상되는 곳도 있는 곳도 있는데 우울한 전망 중에서 가장 크게 줄어들 걸로 예측된 해변은 바로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랜드마크 비치였습니다. 그 뒤를 사이프러스의 맥켄지 비치(660.9m), 이탈리아의 라 친타 해변(514.2m) 등이 따라갔는데 세계적인 곳이라고는 하지만, 제겐 낯선 곳들이더라고요. 어쩌면 여기 언급된 해변에 좋은 추억을 가진 분도 계실 텐데... 그렇다면 그전에 한 번이라도 더 가야지 보다는 그걸 막기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게 전 세계라면 지역별로도 타격을 많이 받을 해변들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아시아에서 우리나라 해변들은 언급이 없지만, 언급되지 않았다고 좋아하기엔 우리 바다들 역시 해수면 상승의 여파를 받을 거라 걱정이 앞서네요. 개인적으로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걱정되기도 하고요. 인간다운 삶을 누리려면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 다시 한번 떠올려 봅니다.


The Tourist Beaches That Will Shrink the Most by 2100
HawaiianIslands.com analyzed European Commission data that estimates how shorelines worldwide will change by 2100.
hawaiianisl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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