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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규제에 대응한 한화오션의 선별수주 전략과 흑자전환, 코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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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가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세계 각지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방식대로 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도 그렇지만,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환경 관련 규제가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2020년 국재해사기구(IMO)가 발표한 규제는 관련 업계에선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규제로 불린다고 하더군요. 선박이 내뿜는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함량 허용치를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라는 건데요.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화오션의 선별수주 전략과 코마린 2023
모르는 이들에게 3.5%에서 0.5%면 고작 3% 차이로 보이지만, 전 세계 무역량의 80%를 담당하기 위해 매일 같디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온실가스를 뿜어내며 열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 거기에 바로 영향을 주는 규제이기에 관련 업계가 더 민감하게 받아들인 듯한데요. 이런 국제해사기구의 규제 덕분에 2020년 산성비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황의 선박 배출량이 확연히 저감 됐는데, 선박 업체들이 황산화물 배출이 적은 연료를 사용한 탓이라고 하더라고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인 국제해사기구는 해운과 조선에 대한 국제 문제를 다루며 각국 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 간 기구인 만큼 국제해사기구의 규제를 어기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배를 세우고 짐을 내리거나 실을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그런 힘으로 새로운 룰을 만들어 시장을 변화시켜가고 있는데 이산화황을 줄이기 위한 2020년 친환경 규제에 이어 지난 7월에 2050년까지 선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것에 전격 합의하며 더욱더 강한 친환경 규제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선반이 평균 수명이 25년에 달하는 걸 생각하면 이제 만들어야 하는 선박은 모두 친환경 선박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 늘어날 친환경 선박 수요에 맞춰 LNG,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로 추진되는 선박과 친환경 연료를 수송하는 선박을 건조하는 분야에서 한화오션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길이 530m, 폭 131m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한화오션 제1도크에서 현재 가장 수익성이 높은 LNG 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 중인데 선사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LNG 운반선 제조는 내년부터는 제2도크에서도 진행될 거라고 하던데 이렇게 친환경 고수익 선박을 선별적으로 수주해 건조하는 전략이 먹히며 상대적으로 더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반 선박보다 15~20%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 선박. 덕분에 한화오션 출범 전 11분기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전 세계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 세계 조선 시장은 2024년에 218조에서 2030년까지 263.8조까지 계속 커질 걸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새로 건조하는 것 외에 기존 선박을 친환경 추진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수요까지 더해질 테니 규모는 더 커지겠죠.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한화오션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코마린 2023(KORMARINE 2023)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해양설비, 방산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암모니아 연료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같은 무탄소 배출 친환경 선박과 해상 풍력발전과 관련된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선보였고 실제로 건조하고 있어서 내년과 내후년에 주문한 선사에 인도할 거라던데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바다를 만난 만큼 대규모 투자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의 움직임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성과를 내면 좋겠네요. 한 기업의 행보뿐 아니라 그런 흐름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테니까요.
KORMARINE 2023 |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조선해양산업 미래의 발판 마련을 위한 전략 모색의 장이자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www.kormar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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