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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가장 많이 채굴하는 나라는 어디? by Sam Parker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4. 6.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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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영원히(A Diaomnd is Forever)


이 유명한 문구는 다이아몬드 가공회사인 드비어스의 광고에서 등장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보석에 비해 인기가 적었던 다이아몬드를 프러포즈용 반지에 넣어 단단한 다이아몬드의 특성에 빗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만든(?) 마케팅의 승리 같은 건데요. 한때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유통할 정도였다니 성공적인 마케팅이지만,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피의 다이아몬드 사태의 원흉으로도 불리고 있죠. 전쟁의 자금원이자 목적으로 무장세력이 현지인들을 착취해 얻은 다이아몬드를 드비어스 같은 기업들이 현지의 참상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입해 세계에 유통한다는 거였는데...

 

2022년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채굴국은 어디였을까?


피의 다이아몬드 이미지가 강해서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가 많이 생산되는 줄 알았는데 전체로 보면 그렇지만, 나라별로 나누니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킴벌리 프로세스(Kimberly Process)의 2022년 자료를 바탕으로 Sam Parker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면 그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Review of World Diamond Production and Trade in 2022

GEMS (HIGHLIGHTS): Russia produced more than a third (35%) of the World's Rough #Diamonds in 2022 (by volume) and a little over a fifth of its value. #Namibian #diamonds are first-staged polished (bruted) by the Benguela current and the west coast of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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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국가 기준으로는 러시아가 가장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양에 비해 가치는 채굴량 2위인 보츠와나에는 미치지 못했는데요. 캐럿을 기준으로 한 채굴량으로는 러시아, 보츠와나, 캐나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시에라리온 순이었지만, 가치로는 보츠와나, 러시아, 캐나다, 앙골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시에라리온, 콩고 민주공화국 순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하는 건 전 세계에서 딱 22개국뿐이며 아프리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라별이 아닌 지역으로 보면 여전히 아프리카가 다이아몬드 원석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어떤 자원이든 마찬가지지만, 착취에 의해 생산되는 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피의 다이아몬드가 영원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관련 링크: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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