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니 덜하겠지만,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 많이들 휴가를 가실 텐데요. 바다나 수영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겐 필수적인 게 수영복이죠. 물놀이를 할 때 수영복은 필수니까요. 그런 수영복도 패션 아이템인 만큼 시대에 따라 변화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Lulu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유행했던 다양한 수영복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영복의 역사를 돌아보면 고대엔 비키니와 비슷한 형태로 살짝 몸을 가리거나 아예 알몸으로 물놀이를 즐겼고,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도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17세기부터 19세기에도 다양한 수영복이 존재했지만, 대부분은 몸을 다 가리는 가운 형태 같이 지금 생각하면 그걸 수영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은 걸 입고 물놀이를 즐겼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의 수영복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46년에 비키니가 등장하며 혁명을 일으켰고 현재는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들이 유행 중인데요. 누군가는 짧게 또 다른 누군가는 레시가드 등을 입어 가리는 형태로 유행을 만들어가는 수영복. 올해는 또 내년에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게 될까요?
[관련 링크: www.Lu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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