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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전진한 나라 10 vs 후퇴한 나라 10 by Staffan La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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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분단 상태이긴 하지만, 공산주의의 쇠퇴를 보아와서 일까요? 전 세계에는 압도적으로 민주주의 국가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꼭 그런 모양은 아닌 듯하더군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엔 민주주의를 표방한 국가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민주주의라고 하더라도 알고 보면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르기 힘든 나라들이 많아졌다는 얘긴데요.
2010년 이후 민주주의가 신장된 나라와 후퇴한 나라들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와 법에 의한 지배, 표현의 자유 등의 몇 가지 지표를 가지고 V-Dem이 만든 EDI 지수를 바탕으로 Staffan Landin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10년과 2022년을 비교하며 민주화가 후퇴한 나라와 신장된 나라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언급된 나라를 살펴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느낌이네요.

일단 민주주의가 후퇴한 나라로는 헝가리, 폴란드, 튀르키예, 세르비아, 인도, 말리, 태국, 베냉, 아프가니스탄, 브라질이 꼽혔는데요. 일부 국가는 다소 의외이긴 하지만, 그건 그쪽 상황을 몰라서 그런거고 튀르키예 하나만 바도 에르도안의 장기 집권이 이어지고 있는 등 민주주의가 전진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죠. 아마 다른 나라들도 저마다의 사정으로 민주화 점수를 잃은 게 아닌가 싶네요. 반면 민주주의가 신장된 나라도 10곳을 꼽았는데 아르메니아, 피지, 감비아,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튀니지, 스리랑카, 기니비사우, 몰도바, 네팔 등이더군요. 이쪽도 제가 모든 상황을 아는 건 아니지만, 스리랑카에서 지난해에 17년간 이어진 사실상 독재 정권의 몰락이 있었으니 그런 게 민주화의 신장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 가지 이유로 각국의 상황이 변해가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여러 도전이 생기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의 세계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우리의 모습은 또 어떻게 되어갈지 궁금해지고요.
Charted: The Number of Democracies Globally
How many democracies does the world have? This visual shows the change since 1945 and the top nations becoming more (and less) democr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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