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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든 포유류 바이오매스 비교 by VISUALCAPITALIST.com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2023. 12.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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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죠. 혹자는 인간은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한다고도 하지만, 인류는 문명을 꽃피우고 지구 곳곳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생물들을 멸종시켰고 지구온난화를 필두로 기후 위기까지 현실화시키며 스스로를 위험에 몰아넣을 정도로 지구 생태계 안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필요한 생물을 적극적으로 키워내며 생태계의 구성 자체를 바꿔 왔는데요.

 

인류가 바꿔놓은 지구에 존재하는 포유류의 총량


PNAS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그런 인간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전 세계의 모든 포유류의 바이오매스(유기체) 총량을 나눠보니 꽤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더라고요. 추정치겠지만, 일단 인간의 바이오매스 총량은 396Mt. 야생에 사는 해양 포유류(40Mt)와 육상 포유류(24Mt)에 비하면 10배나 되는 압도적인 크지지만, 인류가 먹거나 활용하기 위해 키우는 가축화된 포유류(651Mt)에 비하면 절반 정도밖에 안 됩니다. 소만 따로 416Mt라서 인간을 뛰어넘는 정도인데. 인간이 바꿔놓은 포유류 생태계의 상황을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네. 이렇게 바뀌어버린 구조는 야생동물의 쇠퇴를 불러왔습니다. 그들이 사는 공간을 인간이 개발이란 이름으로 자꾸 침범하고 심지어 멸종시키는 일까지 왕왕 벌어지고 있으니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 끝이 어떨지는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우려가 커지네요.

 


 

Visualizing the Biomass of All the World’s Mammals

When the world's biomass—the stuff we're made of—is tallied up, humans and cattle outweigh wild mammals by a massive margin.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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