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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22년까지 세계의 집값은 어떻게 변했나 by Ehsan Soltani

N* Lif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3. 8.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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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빚을 내서 집을 사라고 독려했던 때도 있었고 집값은 무한히 오를 테니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집을 사라고 사회 전체가 부추기는 분위기를 만든 때도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금리가 오르면서 집값이 급락과 약간 상승하는 걸 반복하면서 향후 국내 집값이 어떻게 흐를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는 요즘이죠. 사실 그보다는 전세사기 이야기가 쏟아지는 우울한 상황이지만...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의 주택 가격은 어떻게 변했나


주택 가격의 급격한 변화는 비단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변칙성이 더해져서 집값의 변동이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커졌으니까요. Ehsan Soltan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국제결제은행(Bank of International Settlements)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57개국의 주택 가격 변동을 명목 가격(Nominal Prices)과 실질 가격(Real Prices)으로 나눠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명목 가격에 인플레이션 등 재화의 가치를 반영한 게 실질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우리나라는 12년간 명목 가격은 54%, 실질 가격은 24% 상승했더군요. 같은 시기 가장 많이 오른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명목 가격은 202%, 실질 가격은 103% 상승했고 캐나다도 많이 올라서 명목 가격은 152%, 실질 가격은 97% 올랐고요. 미국도 명목 가격 118%, 실질 가격 63% 상승했고요. 물론 이렇게 오른 나라가 훨씬 많지만, 인도네시아처럼 명목 가격은 62% 올랐지만, 실질 가격은 0%로 유지했거나 명목 가격 16% 하락, 실질 가격 26% 하락한 나라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실질 가격이 54%나 떨어졌다고도 하고요.

물론 이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믿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국내 한정 통계도 아닌데다 집값의 상승과 하락이 평균의 함정에 빠진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각국의 주택 가격 변화를 확인하는데 참고가 될 자료이긴 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살펴보시기 바랄게요.^^


 

Mapped: How Global Housing Prices Have Changed Since 2010

Which countries have seen the biggest spikes in housing prices? These maps show the change in real and nominal housing prices since 2010.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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