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을 향하면서 다시 일어서고 있는 분야 중 항공 분야도 빼놓을 수 없겠죠. 팬데믹 기간 중 항공 산업은 여객 수송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화물 수송으로 간신히 버텼지만, 이젠 여객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아직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이대로 순조롭다면 다시 하늘길로 오가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듯한데요.
그렇게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10대 항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살펴볼까 합니다. Brand Finance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서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여준 상위 10개 항공사 목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10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에 대한 이야기라 브랜드 가치도 변화했고, 순위에 변동이 적지 않은데요. 안타깝게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같은 국적기들은 빠져있네요. 대신 미국과 중국, 중동과 유럽의 항공사들이 1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더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큰 문제가 없다면 꾸준히 개선될 듯한 그들의 브랜드 가치.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모쪼록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Ranked: Top 10 Most Valuable Airline Brands Since 2013
Airline brands have seen big up and down swings in valuation as of late. See how the 10 largest brand have changed from 2013 to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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