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추위가 물러나면 더 많은 분들이 천변 등 달리기 좋은 곳을 찾아 달리기 시작하실 텐데 그때 귀에 무언가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을 듯하네요. 좀 더 재밌게 달리고 싶다면 이런 제품은 어떨까요?
일본의 소니(SONY)가 공개한 플로트 런(Float Run)이라는 무선 헤드셋 얘긴데요. 귀에 밀착하는 커널형 완전 무선 이어폰이 대세인 시대에 플로트 런은 오픈형을 택하고 있는데요. 귀에 밀착하지 않고 귀 밖에서 소리를 들려주는 만큼 외부 소리도 적당히 수용해야 하는 스포츠 특화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죠.
16mm 드라이버와 귀 뒤쪽의 본체에 제어부와 배터리가 존재하는 형태로 블루투스 5.0으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데요. 마이크도 있어서 핸즈프리도 가능하고 IPX4 등급의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완전히 충전하면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9,800엔(19만 원 정도)이라고 하는데 뭔가 유행과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운동에 매진하는 이들에게 어울릴 제품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Float Run | ヘッドホン | ソニー
ソニー ヘッドホン 公式ウェブサイト。ヘッドホンFloat Runの商品ページです。
www.sony.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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