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런던, 파리 에어비앤비 숙소 상황 by VISUALCAPITALIST.com

우리나라에서 에어비앤비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허가(도시)를 받거나 농어촌 민박업 허가(농촌)를 받거나 그도 아니면 한옥 체험업 허가(한옥 형태 숙소)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빈집이 있다고 해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관광객에게 집을 빌려주고 수입을 내는 건 불법이라는 의미인데요. 2008년 만들어진 후 전통적인 호텔이나 여관 같은 숙박 업소와 다르게 사는 집을 일정기간 임대하는 사업을 세계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에어비앤비는 작년에만 앱을 통해 3억 회 이상의 예약을 끌어내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향하면서 다른 나라로 떠나는 여행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회복 및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들의 사업 규모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뉴욕, 런던, 파리에서 영업 중인 에어비앤비 숙소의 규모는...

 

InsideAirbnb.com의 자료를 바탕으로 뉴욕, 런던, 파리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들을 표시한 지도인데 올해 리뷰가 없는 집이나 비정상적인 가격의 집은 뺀건데도 그 세 도시에서만 2만 개 가까운 곳이 표시되어 있더군요. 에어비앤비로 수익을 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도시에서의 주택 부족, 가격 폭등에 시달리는 각국이 에어비앤비 임대 사업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이 지도를 보니 당분간은 성업할 듯한 분위기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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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ed: A Snapshot of the Airbnb Landscape in Three Megac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