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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퀘스트 프로, 메타버스 세상으로 손짓하는 값비싼 VR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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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번 돈으로 아직 흐릿하게만 보이는 메타버스 세계를 온전히 열겠다며 분전 중인 메타(Meta)가 얼마 전 신형 컨트롤러와 함께 완전히 달라진 새 VR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 프로(Meta Quest Pro)를 선보였습니다. 신 모델답게 기존 모델 대비 고성능, 고화질에 경량화. 거기에 가격까지 훌쩍 높아진 고급형 모델이죠.
VR, MR을 넘어 메타버스로 향하는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 프로
개발 중엔 프로젝트 캄브리아(Project Cambria)로 불렸던 이 헤드셋은 VR과 MR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기존보다 얇은 렌즈를 사용해 광학 모듈의 크기를 줄인 덕분에 전반적인 디자인도 기존 모델과 달라졌고,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XR2+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12GB 램, 256GB 저장 장치, 90Hz 주사율에 한쪽 눈에 1800 x 1920 해상도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배터리는 60~90분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디선 2 시간 까지라고도 하던데 실 사용시간은 직접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부 카메라로 컬러 패스 스루를 지원하는 한편 헤드셋 안과 밖에 10개의 센서를 탑재하고 사용자의 표정을 인식하는 센서로 사용자의 표정을 아바타에 반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게임 외에도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고 그 안에 녹아들기 위한 장치들을 여럿 마련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메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메타 퀘스트 프로를 통해 MS 365, 팀즈, 엑스박스 게임 패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움직임은 VR이 아직 게임에 더 방점이 맞춰져 있지만, 메타버스 세상을 위한 아이템들을 확충하는 느낌이었죠.





문제는 가격이 더 무시무시해졌다는 것. 고환율이 더해지면서 더 크게 느껴지긴 하지만, 최소 219만 원부터 시작하는 메타 퀘스트 프로의 가격은 VR의 대중화, 메타버스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가격이라는 벽도 넘어야 한다는 큰 숙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새로워진 VR 헤드셋과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러로 VR을 넘어 메타버스를 탐험하려고 해도 가격의 벽을 뛰어넘는 이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메타가 제시하고 있는 메타버스도 아직 진행형인데 함께 모험을 할 비용이 너무 크게 느껴지니까요.^^;;
Meta Quest Pro: Meta 최고의 최신 VR 헤드셋 | Meta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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