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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전통의 디자인을 계승한 첫 전기차

N* Tech/Mobility

by 라디오키즈 2022. 10.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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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처음 준비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메이커들에겐 여러 고민이 있겠지만, 디자인에 대한 고민 역시 클 듯한데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확연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것인가 전통적인 자사의 디자인을 계승할 것인가 하는 문제 같은 거요. 정답은 없겠지만, 이탈리아의 마세라티(Maserati)는 전통을 계승하는 쪽에 방점을 찍은 모양이네요.

 

마세라티의 전동화 접근법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그들이 선보인 첫 번째 전동 GT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를 보면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폴고레는 얼핏보면 전기차라는 느낌이 나지 않은 이 스타일리시한 쿠페는 760마력을 내는 트라이 모터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지만, 공기역학을 고려해 높이를 낮춰 더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270kW로 충전할 수 있는 800V 아키텍처의 92.5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5분 충전으로 10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2.7초라고 하고 최고 시속은 320km나 된다고 하니 내연기관 모델만큼 파워풀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까지 날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걸로 기대됩니다.

 


내부엔 12.2인치 디지털 대시보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후면 카메를 이용한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을 제공하고요. 고유한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도 유지된다니 시청각적인 전통의 계승은 마세라티의 아이덴티티를 전기차에서도 만날 수 있는 주요한 선택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세라티 팬이라면 그런 포인트에 더 마음이 동할 테니까요. 다만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코 저렴하진 않을 테니 일단은 눈으로라도 만나고 가시죠. 저는 그저 눈에만 담아두는 걸로~ㅎㅎ


 

Folgore: 마세라티 전동화 접근법 | Maserati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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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sera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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