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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손 테이저 드론, 총기난사를 드론으로 막겠다는 군사 무기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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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련된 뉴스로 종종 우리나라 언론을 장식하는 게 바로 총기난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입니다. 올해만 240건 이상이 발생했다고 할 정도니 미국의 총기 관련 사고는 더 이상 새로운 게 없는 안타까운 이야기들인데요. 특히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다수의 피해자를 만드는 사건들은 안타까움을 넘어 그런 상황에서도 총기 규제에 미온적인 미 정부와 의회, 아니 그런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한국에서도 설왕설래하는 상황이죠.

 

지금도 미국 어딘가에서 일어날지 모를 총기난사를 드론으로 막겠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의 군사 무기 개발사 액손(AXON)이 테이저를 장착한 테이저 드론(TASER Drone)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교 같은 곳에서 날아다니다가 갑작스런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총격범을 테이저로 기절시키겠다는 아이디어죠. 원격 제어로 컨트롤할 수 있으면서 총 대신 테이저를 쏘니 상대적으로 위험성은 덜하고 총격 사건이 커지기 전에 쉽게 제압할 수 있을 거라는 건데요.

 


문제는 그걸 위해 이 테이저 드론이 상시적으로 학교 등을 날아다니며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는 건데... 날아다니는 CCTV, 그것도 무기가 달린 CCTV의 등장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이들 못잖게 우려를 표하는 시선이 많았고 심지어 액손 AI 윤리 위원회 위원 상당수가 사퇴할 정도로 기대 못잖게 걱정을 피력하는 이들이 많더라고요.

 


당장은 그들의 생각처럼 테이저 드론이 총격범을 겨냥하겠지만, 이 드론을 활용하는 이들의 생각이 달라질 경우 언제든지 범죄자가 아니라 정부나 기업 등에 반대하는 평범한 이들을 겨냥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으니까요. 미국이 특이한 역사 때문에 누구나 쉽게 총을 가질 수 있어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라는 문제의 본질은 해결하지 않고 놔두고 미봉책만 추가로 고려하는 이들이 만들고 있는 불안한 미래. 과연 액손 테이저 드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xon Announces TASER Drone Development to Address Mass Shootings

Remotely operated, non-lethal drones key in long-term plan to detect and stop mass shootings in less than 60 seconds SCOTTSDALE, Ariz., June 2, 2022 /PRNewswire/ -- Axon (NASDAQ: AXON), the global...

investor.a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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