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미니 3 프로, 작지만 강력하게 입문용 드론의 대표주자 돌아오다

전파 인증 문제로 적잖은 질타를 받았고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에 협조한다는 의혹을 받으며 적잖은 팬을 잃었지만, 여전히 막강한 경쟁력으로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며 눈길을 사로잡는 드론 업계의 제왕 DJI. 그들이 새로운 드론 DJI 미니 3 프로(DJI MINI 3 PRO)를 내놨습니다.

 

더 멀리 날아오른 초소형 입문용 드론, DJI 미니 3 프로

 

드론 등록이나 조종사 면허 등 각국의 드론 규제를 피할 수 있는 249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에 이름처럼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이번 모델은 새로워진 디자인에 1/1.3인치 4,800만 화소 CMOS 센서로 4,800만 화소 사진부터 4K/60fps, 1080P/120fps, 4K HDR 동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줌과 하이퍼랩스, 파노라마, 버티컬 촬영 등 다양한 촬영 모드와 포커스트랙(FocusTrack), 마스터샷(MasterShot) 등 드론을 날려 찍고 싶은 피사체를 담아내는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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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입문자들이 많이 선택할 모델인 만큼 3방향 장애물 감지와 고급 조종사 지원 시스템(APAS) 4.0 등을 지원해 좀 더 안전하게 날리면서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기도 하고요. 기본 배터리로는 최대 34분, 별매인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플러스로는 최대 47분까지 비행할 수 있어서 짧은 비행 시간의 아쉬움까지 줄일 수 있겠더군요. 물론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만큼 가격은 높아져서 기체 단품만 819,000원에서 출발하며 콤보로는 가격이 올라가니 미니 3 프로에 관심 있으시면 공식 사이트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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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Mini 3 Pro - Fly Mini, Create Big - D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