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앤 올룹슨 베오플레이 EX, 노캔 지원~ 줄기형 완전 무선 이어폰

TV, 오디오 등 고가 AV 기기의 대명사인 덴마크의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으로 적잖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베오플레이(Beoplay) 브랜드를 선보인 후에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소형 기기들도 꾸준히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건 그들이 선보인 최초의 줄기형 모델인데 줄기형 모델이란 에어팟처럼 길게 생긴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_@

 

드라이버를 키우며 줄기형으로 새로워진 B&O 베오플레이 EX

 

베오플레이 EX(BEOPLAY EX)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베오플레이가 내놓은 제품 중 가장 큰 9.2mm 드라이버를 적용했지만, 귀에 들어가는 부분은 더 작아져 착용감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5.2로 다른 디바이스와 연결되며 SBC, AAC, aptX 어댑티브 코덱을 지원하며 멀티 포인트를 지원해 동시에 2개의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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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충전하면 ANC 사용 중 6시간 쓸 수 있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2.5회 더 충전해서 쓸 수 있다니 대체로 큰 불편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이어버드 본체는 IP5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니 일반적인 경우엔 불편 없이 쓸 수 있을 거고요. 문제가 있다면 가격이 499,000원이나 된다는 건데 코드리스 이어폰이 왜 그렇게 비싸냐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은 변명을 하자면 B&O의 다른 제품 가격을 확인해 보시면 알게 될 거예요. 애초에 그런 브랜드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걸...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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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play EX는 모든 것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업무. 스포츠.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