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49가지 동물의 평균 수명 비교 by AlansFactoryOutlet.com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간의 기대 수명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이야기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생명체는 태어났다면 언제가 죽음에 이르는 필멸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수명은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죠. 그나마 같은 종류라면 얼추 비슷한 수명을 갖고 있기에 흔히 평균 수명으로 이야기를 하고요.

 

80년쯤 사는 인간 vs 1년 사는 집쥐 vs 불멸하는 해파리

Alan's Factory Outlet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50가지 동물의 수명을 비교한 자료인데요. 우리 자신인 인간의 평균 수명을 79년이라고 했을 때 1년 남짓 사는 집쥐부터 5년 정도 사는 비둘기, 10년쯤 사는 치타와 닭, 15년 사는 학과 그리즐리 베어, 25년 사는 북극곰과 말 등 인간보다 평균 수명이 짧은 것부터 130년 이상 사는 갈라파고스 육지 거북, 200년 이상 사는 북극 고래, 250년 이상 사는 그린란드 상어, 그리고 아득히 오랜 시간인 4,000년 이상을 사는 검은 산호, 그리고 무한의 수명을 자랑하는 해파리까지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_@

필멸의 삶이라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인간의 삶이 해파리 같이 불명에 닿게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건강하지 않은 영생과 나 혼자만 영생하는 건 싫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영생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상상과는 또 다를 수도 있을 듯한데... 영생하게 된다면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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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ong Animals Live: The Life Spans of 50 Anim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