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레고 그린 힐 존, 레고로 충실히 구현한 소닉 세계관

닌텐도에 마리오가 있다면 세가에는 소닉이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 캐릭터 소닉, 아니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을 아시나요? 콘솔 게임을 하신다면 이 게임을 해보진 않았더라도 이름과 생김새는 알 만한 전설적인 캐릭터인데요.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화 등 원소스 멀티 유즈 전략으로 캐릭터 생태계를 키웠던 소닉을 이번엔 레고(LEGO)가 품었습니다.

 

레고로 새롭게 태어난 소닉 더 헤지혹, 다시 질주할 수 있을까

 

마리오와도 손을 잡았던 레고가 보여준 소닉 더 헤지혹 - 그린 힐 존(Sonic the Hedgehog - Green Hill Zone) 세트는 소닉팬이라면 친숙할 그린 힐 존으로 구성된 이 레고 세트는 레고와 소닉 모두의 팬이 구현한 레고 아이디어스(LEGO IDEAS)를 통해 완성됐다고 하는데 팬심이 녹아든 제품인 만큼 완성도도 높아 보이고 꽤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론 마리오 세트보다 더 충실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미국 판매 가격은 69.99달러(83,000원 정도)던데 1,125피스로 구현된 소닉의 세계관. 이번에도 레고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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