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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 어반 세쿼이아, 배출한 탄소의 4배를 흡수하는 도시 나무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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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OP26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제26차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총회를 의미하는 COP26은 얼마 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기후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모여 진행한 국제 외교회의였는데요. 위기의식 속에 모여 논의를 했겠지만, 각국의 사정 때문에 전면 금지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석탄과 화석연료에 대한 사용 감축을 위해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등의 합의는 한 모양이더군요. 시원한 합의나 빠른 전개가 불가능한 건 폭증하는 기후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산업과 경제 상황을 놓고 전 세계가 하나의 결론으로 닿는 건 여전히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 더 안타깝기만 한데요.=_=;;

 

어반 세쿼이아, 탄소를 뿜던 건물이 탄소를 포집하는 주체로 변신하다


그런 와중에도 COP26 도중에 환경을 고려한 비전을 공개한 이들도 있더군요. 도시를 위한 탄소 포집 건물 콘셉트 어반 세쿼이아(URBAN SEQUOIA)를 발표한 SOM(Skidmore Owings & Merrill) 얘긴데요. 대도시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스타일의 고층 빌딩 같지만, 이 건물은 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소재와 탄소 포집 기술을 이용해 60년이라는 건물의 수명 동안 배출되는 탄소보다 4배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재활용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포집한 탄소를 산업용으로 판매하는 건 물론 건물 외벽에 조류를 키워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는 것까지 탄소 배출의 진원지 중 하나인 도심의 풍경과 효용을 바꾸겠다는 야심찬 아이디어인 셈이죠.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숙제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숙제지만, 분리수거보다 처음부터 폐기물이 만들어지지 않게 만들어야 효과적인 것처럼 도심의 풍경을 환경에 맞게 개선하는 걸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건물로 숲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 이대로는 아니라도 꼭 실현되면 좋겠네요.@_@/

 


 

At COP26, SOM Unveils Urban Sequoia, a Proposal to Transform the Built Environment into a Network for Absorbing Carbon - SOM

What if the built environment could be a solution to the climate crisis, rather than part of the problem? What if buildings could act like trees – capturing carbon, purifying the air, and regenerating the environment? Taking inspiration from natural proc

www.s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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