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나라별 1인당 GDP, 상위 10개국과 하위 10개국...?! 인포그래픽 by VISUALCAPITALIST.com...

일정한 기간 동안 한 나라의 영토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해 창출한 부가가치나 최종 생산물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한 합계. 대략 이런 의미를 가진 단어가 우리가 흔히 국내총생산(GDP)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 나라의 경제 수준을 비교할 때 종종 인용되는 단어이고 어쩌면 국민의 행복 정도를 말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죠.

 

상위 10개, 하위 10개국까지 살펴본 2021년 나라별 1인당 GDP...

어느새 2021년도 중반을 넘기고 있는데 올해 국민 1인당 명목 GDP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까요? IMF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서요. 한 장으로 정리하는 이 인포그래픽에서는 GDP를 1인당 평균으로 나눈 것으로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126,000달러 정도)와 가장 낮은 부룬디(267달러 정도)의 엄청난 갭이 느껴지는데요. 우리나라는 32,300달러 정도로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일본 등에는 뒤지지만, 아시아에선 예상대로 꽤 높은 편이더군요.

 

그리고 1인당 GDP가 높은 10개 나라와 낮은 10개 나라의 데이터도 저일했는데 예상대로 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휩쓸고 있고 하위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엄청난 격차를 이렇게 수치로 보고 나니 모두 잘 살 수는 없겠지만, 한 나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나라별로 벌어지는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모두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이 당장은 불가능한 꿈같은 얘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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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ed: GDP per Capita Worldw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