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 사운드 침대... 침대 위에 누우면 공간 사운드와 진동 기술로 명상을 경험하는 효과를 전해준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그랬지만, 코로나19로 일상이 달라지면서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은 꾸준히 커져가고 있는데요. 퓨즈 프로젝트(Fuseproject)가 디자인한 오푸스(opus)의 사운드 침대(Sound Bed)는 공간 사운드 기술과 진동을 이용해 사용자를 명상과 같은 상태로 이끈다는 특이한 제품입니다. 7분 정도 오푸스 사운드 침대 위에 누워 침대를 작동시키면 그걸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니 꽤 흥미로운데요.

 

공간 사운드와 진동으로 명상 속으로 안내한다는 사운드 침대...

평소엔 둥글게 말아 놨다가 사용할 때 펼쳐서 침대로 만들 수 있어 공간을 늘 점유할 필요도 없고 침대 전체나 일부 부분에 진동을 더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데요. 목적성이 뚜렷한 제품이라 일반적인 침대처럼 상시 사용할 그런 제품은 아니지만, 명상 효과까지는 아니라도 저 위에 누우면 과연 어떤 느낌일지 한 번쯤 오푸스 사운드 침대 위에 누워보고 싶어 지네요. 가격은 1,200달러(137만 원 정도)로 현재는 정식 출시 전 예판 상태고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이긴 하는데... 그래서 더 궁금한 침대이기도 하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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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Better. On Purp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