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아스카(ASKA)... 자동차처럼 도로를 달리다가 필요할 때는 하늘 위로 날아오를 가변익 수직 이착륙기...

도로 위의 전쟁이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 중이지만, 다른 한쪽에선 하늘 위의 전쟁 준비가 한창인데요.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들의 전쟁에 미국의 스타트업 NFT(Next Future Mobility)도 뛰어들었습니다. 네 개의 바퀴와 6개의 프로펠러를 가진 접이식 날개로 하늘을 날 수 있는 4인용 아스카(ASKA)를 제안한 건데요.

 

도로 위와 하늘 위를 누빌 2026년형 수직 이착륙기, NFT 아스카...

 

각각의 로터별로 독립적인 배터리를 적용해 비상시에도 좀 더 안정적인 비행과 착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아스카는 일반 차량처럼 도로 위를 달리다가 필요하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어 있고 완전히 충전된 경우 최대 250마일을 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장은 일반적인 전기차 형태가 되겠지만, 추후엔 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원을 포용해 더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갈 거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자동차처럼 도로 위를 달리다가 필요할 때 날아다닌다는 이 콘셉트가 먹힐까요? 벌써 2026년에 인도 조건으로 시그니처 모델을 789,000달러(8억 9천만 원 정도)에 팔고 있던데 웬만큼 부자가 아니면 욕심내기 어려울 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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