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4K... 닥터 브레인, 파친코 등 애플 TV+ 콘텐츠 버프에 대한 기대까지 살짝~ 신형 애플 TV가 온다...

아이폰을 비롯해 맥북이나 아이맥 등 애플 생태계의 제품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은 흔히 자신을 농장주라고 하죠. 사과 농장을 꾸리고 있다는 의미로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애플 제품에 우호적인 분들에게도 거리가 느껴지는 제품이 하나 있죠. 바로 애플 TV. 많은 애플의 제품이 그렇지만, 애플 TV 역시 국내에서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에 상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제품에 비해 극히 일부만 팔린 제품으로 꼽힐 텐데요.

 

애플 TV 4K, 한국어 콘텐츠를 더한다니 국내 정식 출시도 되려나...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발로 판이 커지고 있는 OTT 대전에서 애플이 투자를 늘리고 그 안에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닥터 브레인이나 파친코 같은 콘텐츠 제작에 나서면서 애플 TV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애플이 신형 애플 TV 4K(Apple TV 4K)를 내놨으니 이전보다는 애플 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은데요. 애플 TV 4K는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A12 바이오닉 칩셋을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시리 리모컨과 돌비 비전, HDR을 지원해 더 나은 콘텐츠 경험을 약속하고 있는데요. 32GB 모델이 179달러(20만 원 정도), 64GB 모델이 199달러(23만 원 정도)던데 당장은 국내에서 이용하기엔 매력이 떨어지지만 애플 생태계, 사과 농장을 꾸리고 계시는 분들에겐 이번에도 구입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안겨줄 것 같네요.^^;;

...다만 아직 국내 정식 출시 소식은 없으니 과도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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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unveils the next generation of Apple TV 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