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모빌리티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도로 위의 자율주행차와 하늘을 나는 자율비행 비행체들인데요. 지금 우리가 이용하는 모든 이동수단이 진화한다면 물 위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독일의 킬 대학교(Kiel University)가 제안한 청정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 CAPTN(Clean Autonomous Public Transport Network)로 제안된 이 독특한 디자인의 페리처럼요.
큰 강이나 운하를 중심으로 한 교통 수단이 적은 우리나라는 페리 활용이 적지만, 뉴욕, 이스탄불 등 전 세계의 많은 도시가 페리를 활용해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는데 이 배가 그런 미래의 운하를 책임질 수 있다는 거죠. CAPTN 바이아로(Vaiaro)라는 이름의 이 페리는 배와 버스를 하나로 합친듯한 느낌의 구성으로 전기로 자율 주행하는 건 근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트렌드를 접목해 물 위를 달리는 움직이는 통로(?)라는 개념의 디자인인데요. 탄소 배출 없이 주문형으로 탑승자의 호출에 의해 물 위로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여러모로 흥미롭네요. 효율성이 증명된다면 우리나라에도 도입해도 좋을 것 같고요.^^
CAPTN
The initiative of Kiel University “Clean Autonomous Public Transport Network (CAPTN)” has been combining various transdisciplinary activities under one maxim since 2018 (initially under the name “CAPTin Kiel): The establishment of an integrated inner
captn.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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